본격적인 바캉스와 피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산과 바다로 많이 놀러가실 텐데요.
그중에서 강원도 강릉시는 맑은 동해 바다와 아름다운 오대산과 설악산 등 국립공원이 근처에 있어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2018년 동계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의 배후도시로 현재 강릉은 많은 개발계획이 있어 더욱 더 발전하는 도시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의 시간표와 요금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2016년 올해 7월 말에 정리한 것이니 가장 최신판이네요. 바로 가볼까요?
가장 먼저 서울과 경기방면의 노선입니다.
서울 동서울과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경기도 광주시와 하남시, 안양과 부천, 여주와 이천 노선입니다.
동서울은 오후 10시 20분과 11시 10분, 2차례에 거쳐 심야 고속버스가 운행하고 있네요.
총 2시간 40분 걸리며 운행요금은 14,600 / 심야 16,100원의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기도 방면의 노선입니다.
완행으로 달리는 시외버스로 이천과 성남행이 있으며 무정차인 성남, 군포, 안산, 용인, 수원, 구리, 의정부, 동두천, 인천, 오산, 송단, 평택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천과 성남 완행노선을 제외하고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약간 더 걸리는 운행시간과 가격은 15,000원 안밖으로 받고 있네요.
그리고 인구가 많은 성남과 수원, 인천행 노선은 차량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같은 강원도 지역의 노선표입니다.
현내, 간성, 거진, 동해와 삼척, 속초, 양양공항, 횡게, 진부, 장평행 노선이 있으며 속초 일반행은 주문진과 하조대, 남애, 양양, 낙산, 설악산 입구를 경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기도쪽에 붙어있는 영서 방면의 노선입니다.
원주 완행과 무정차 시외버스가 있고 춘천, 태백, 평창, 영월, 정선등의 노선이 있네요.
특히 원주로 가는 시외버스는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원주와 강릉을 잇는 전철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전철이 생기면 현재 시외버스 노선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강원도 아래에 있는 경북으로 가는 노선표입니다.
경주와 안동, 구미, 동대구, 북대구, 포항, 울진행이 있습니다.
특히 포항으로 가는 고속버스가 상당히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강릉과 포항 사이의 시민들의 왕래가 상당한가 봅니다. 처음 알았네요.
이번에는 경남으로 가는 노선표입니다.
부산과 울산, 마산, 창원행이 있으며 부산행은 완행 시외버스와 심야버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운행시간이 무려 5시간이고 요금도 35,500원 / 심야 39,100원으로 상당한 요금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충청도와 전라도 방면의 노선입니다.
제천과 청주, 충주, 대전, 천안, 전주, 광주 노선이 있으며 생각보다 적은 노선이 운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대전으로 가는 노선은 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의 시간표와 요금, 운행시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여름 주문진과 오대산, 가슴이 탁 트이는 동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강릉으로 피서오는 것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