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사진을 찍고 보관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영역이었지만 디카와 스마트폰의 보급과 SNS 등으로 인해 언제 어디에서나 누구 손쉽게 사진을 찍고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진 관련 작업을 하다보면 사진을 합치거나 나누기해야 하는 등 여러 작업을 동반하는데요.
특히 요즘에는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공유를 하기위해 이러한 작업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과 이미지를 나누기 하는 방법, 분할하기는 포토샵이나 Posteriza같은 전문적이고 특정 목적의 프로그램이나 어플도 있지만 오늘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포토스케이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진을 분할해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포토스케이프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이미지 뷰어 및 편집툴로 포토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을 이 프로그램으로도 거의 대부분 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작고 가볍고 무료인 점이 아주 좋습니다.
포토스케이프를 실행하면 위와같은 첫화면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사진분할' 메뉴를 선택합니다.
사진분할창이 열렸네요.
여기에서 '추가' 버튼을 눌러 여러분이 나누기하고픈 사진을 경로에서 찾아 불러오기 합니다.
왼쪽에 흰 여백에는 불러온 파일명이 위치하며,
왼쪽 아래 회색색깔로 빗금친 영역에는 불러온 이미지가 나타나는 영역이 됩니다.
사진이나 이미지를 불러왔습니다.
오른쪽 메뉴를 보면 '칸 줄 / 가로 세로' 탭이 있죠?
사진을 분할할 칸 수와 줄 수를 지정해 줄 수 있는 메뉴입니다.
기본적으로 3 * 3 으로 되어있어서 총 9개의 사진으로 분할 할 수 있는데요.
칸수와 줄수를 지정하여 원하는 대로 분할 할 수 있습니다.
이쯤에서 포토샵처럼 가로 세로 원하는 픽셀대로 나누지 못하냐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그 옆에는 '가로 세로' 탭으로 이동해보세요.
가로 세로 탭으로 이동해보니 가로와 세로의 픽셀을 지정할 수 있네요.
여기에서 수치를 입력하면 원하는 픽셀의 크기만큼 분할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각종 증명 사진을 인쇄할 때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라든가 인스타그램같은 SNS에 공유할 때도 많이 이용하는 기능입니다.
원하는 수치를 입력했으면 분할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또 하나 뜨는데요.
분할하는 이미지의 저장위치와 jpg나 bmp, gif, png같은 포맷 지정, 이미지 품질을 정할 수 있는 옵션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경로를 선택하고 어떤 포맷으로 할 지 지정한 뒤 품질은 가장 좋은 100%로 한 뒤 분할 버튼을 다시 한 번 누르면 작업이 끝나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포토스케이프로 사진을 분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포토샵같이 세밀하고 전문적인 작업이 아니라면 포토스케이프로 간편하게 해보시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