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저공해차량 종류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3년 전부터 서울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대기환경이 무척이나 좋지않은데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중국에서의 오는 미세먼지가 대부분의 이유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봄철 몇 주 동안만 미세먼지를 동반한 황사가 오는 것이었다면, 현재는 사시사철 시도때도 없이 미세먼지 공습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연스레 저공해 차량의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개인이 저공해 차량을 구매할 때 스티커를 발급하여 그것을 부착한 뒤 운행하게 되면 여러가지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저공해 차량 혜택은 혼잡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및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급받는 것등이 있는데요.
저공해 차량도 오염물질의 배출정도에 따라 기준을 정해 제 1종과 제2종, 제 3종등으로 등급을 정해 등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친환경적인 자동차가 바로 제 1종 저공해 차량인데요.
대표적으로 위와 같은 자동차가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이나 기아차의 레이, 쏘울, 한국지엠의 스파크와 르노삼성의 SM3등의 전기차가 있는데요.
이러한 전기차를 구매할 때 국비로 1,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제 2종 저공해 차량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 2종 저공해 차량은 대기환경 보전법에 의해 정의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의미하는데요.
대기 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 이하인 자동차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2종은 제 1종에 비해 보다 많은 차량이 있고 가격도 보다 저렴한 편인데요.
이러한 자동차를 구매 시에는 최고 500만원에서 최하 1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국산차로는 기아의 K5와 K7, 현대차의 쏘나타, 그랜저, 이이오닉등이 있으며,
수입자동차로는 토요타의 캠리, 렉서스 ES와 CT모델, 프리우스등이 있고, 포드의 링컨도 같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3종 저공해 차량 종류도 살펴볼게요.
제 3종은 2종 차량보다 대기오염 물질을 많이 배출하나 환경부가 정한 배출 허용기준 이하인 자동차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종류의 차량이 있으며 가격도 가장 저렴한데요.
국산차로는 기아의 K5와 K7, 현대의 그랜저, 한국지엠의 크루즈가 있으며 대형 버스 및 화물차도 있는 것을 위의 리스트와 목록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입차로는 BMW의 미니쿠퍼와 아우디 폭스바겐의 골프등이 있으며 혼다의 어코드 등이 있네요.
위의 목록과 리스트에 있는 자동차는 올해 2월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저공해차량 종류 무엇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차량뿐만 아니라 운전을 할 때에도 친환경 운전을 하여 연료도 아끼고 자연도 살리는데 일조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