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 자주 보이는 것중에 하나가 물품보관함이 있습니다.
바쁜 일상때문에 매일같이 지하철을 타고 다녀도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물품보관함인데요.
긴급하게 물건을 잠시동안 맡길 때에는 아주 고마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부산 지하철의 물품보관함이 설치된 위치와 가격등의 이용요금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부산의 지하철은 총 4개가 있습니다.
1호선부터 시작하여 4호선까지 있는데요.
각각의 지하철 노선마다 사이즈가 다른 물품보관함을 설치하여 사이즈별로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1호선에는 가장 작은 크기의 소형 사이즈와 큰 사이즈의 물품보관함만 있고,
2호선과 3호선, 4호선은 모든 사이즈가 전부 있습니다.
소형 크기의 물품보관함의 가격은 1,500원이고 / 중형은 2,500원 / 대형은 4,000의 이용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일 자정 밤 12시을 기해 추가요금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사이즈별로 나뉘어진 기본요금에 당일 자정이 지나면 기본 요금과 같은 추가요금이 적용되어 2배나 비싸지니까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부산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3호선과 4호선에 물품보관함이 설치된 지하철역 위치와 개수를 정리한 표입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역을 확보한 1호선과 2호선에 거의 대부분의 물품보관함이 설치되어 있네요.
1호선은 자갈치역과 남포역, 부산역, 서면역에 집중 설치되었고 총 800여칸이 있으며,
2호선은 해운대역과 서면역에 집중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이 설치된 역이 그만큼 많은 유동인구를 지니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부산 지하철역에 설치된 물품보관함의 위치와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작은 서비스가 있어서 좀 더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역에 설치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