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롯데포인트였던 L.point는 롯데그룹과 제휴사와의 포인트를 결합하여 만든 통합 멤버십 포인트입니다.
엘포인트는 롯데멤버스의 제휴사를 이용할 때마다 구매금액의 최대 5%까지 적립되며, 1포인트만 있어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사용처는 물론 적립처도 다양하게 있어 포인트를 모으는 것도 다른 멤버십보다 수월한 편입니다.
그리고 가족간의 엘포인트도 하나로 모아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쿠폰 적립으로 사용하기에도 편한데요.
오늘은 엘포인트의 적립처와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쇼핑몰 부문부터 알아볼게요.
롯데닷컴과 롯데마트, 빅맡, 롯데슈퍼, 토이저러스, 세븐일레븐 등 롯데산하의 유통기업 대부분에서 적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롯데면세점과 웅진, 인터파크 도서, 블랙야크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하이마트와 유니클로, 교보문고와 현대택배에서도 적립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외식부문입니다.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TGI 프라이데이, 나뚜루팝에서 적립 및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브랜드 매장마다 적립하는 비율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행사제품은 제외된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외식 부문은 생각보다 적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이번에는 레저와 여가에 대한 적립처와 사용처입니다.
롯데월드와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 롯데 시네마 영화관, 요즘 떠오르는 자동차 공유기업인 그린카와 롯데렌터카에서도 적립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과 에쓰오일, 코웨이에서도 적립할 수 있네요.
마지막으로 금융부문이 있는데요.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캐시비 교통카드에서 적립과 사용이 가능합니다.
L포인트는 롯데포인트에서 탈바꿈한 이후 젊은 감각과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적립처와 사용처가 있어 사용자에게 더 유용한 멤버십 포인트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