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이나 신도시에 아파트를 분양하면 청약경쟁률이 얼마고 최고득점자의 청약가점은 얼마이고 가장 낮은 점수는 몇 점이다라는 뉴스를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한 번쯤을 접해봤을 것입니다.
금융결제원에서는 아파트투유라는 사이트에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뉴스테이등의 주택에 청약경쟁률과 청약가점을 공개해놓고 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이것을 살펴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사이트에 방문해야 하는데요.
네이버나 구글 검색창에 '아파트투유'를 입력해서 방문하세요.
아래 링크를 달아두었으니 클릭을 하여 바로 이동하셔도 좋습니다.
방문했으면 메인 페이지에서 중간쯤에 위치한 '청약경쟁률'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그것을 눌러보세요.
화면이 바뀌어 청약접수의 경쟁률을 살펴볼 수 있는 화면으로 변경되었네요.
2016년 8월 현재 전국에서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에 대한 목록이 뜨는데요.
일반 민간기업에시 시행하는 민영주택은 물론 정부에서 하는 국민임대 경쟁률도 여기에서 살펴볼 수 있죠.
이중에서 아무거나 선택해보세요.
하남 미사 강변신도시에 있는 제일풍경채 브랜드의 아파트 청약경쟁률입니다.
맨위를 예를 들어보면 263세대를 공급하는데 1순위 해당지역에서 1,271건의 접수가 들어와 청약경쟁률이 약 16대 1로 통계가 잡혔네요.
해당 지역외에도 기타경기와 서울인천은 그보다 더 높은 100 대 1의 무시무시한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확실히 하남 미사 강변신도시가 서울 근교의 대규모 신도시라서 인기가 아주 좋은가 봅니다.
청약경쟁률 뿐만 아니라 당첨 청약가점에 대해서도 통계가 있는데요.
최저 당첨가점과 최고 당첨가점, 그리고 평균 가점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청약가점중에서 높은것은 84점대로 있고 가장 낮은 것은 56점이라 정말 무시무시한 가점을 지닌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지역이 있다면 낮은 지역도 있겠죠?
위의 이미지는 광양에 있는 5년 공공임대주택인데요.
129세대를 모집하는데 14세대밖에 모집을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미분양인데요.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점점 양극화되는 모습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는 이 순간에도 느낄 수 가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아파트투유에서 제공하는 분양주택의 청약경쟁률과 청약가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이 원하는 지역에서 거주와 투자 모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