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신청방법과 지역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와 산이 많아서 실제로 사용가능한 땅을 의미하는 가용토지가 아주 적은 국가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좁은 지역에 많이 몰려 살다보니 자동차 주차도 늘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웬만한 지역에 주정차 CCTV가 있어 운이 나쁠 경우에는 단속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좀 더 성숙한 주정차 문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신청방법과 이용방법에 대해서 안내해드릴게요.
땅은 좁고 주차장은 거리가 멀고 해서 많은 분들이 도로 한쪽이나 구서진 곳에 차량을 주정차시키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은 모두 불법 주정차 단속할 때 딱 걸리기 쉬운 케이스인데요.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주정차 CCTV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통합신청에서는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유도하고자 단속이 있으면 핸드폰 문자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든 지자체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고 현재 약 87개의 지자체에서만 개별적으로 신청을 받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CCTV 단속지역이라는 것과 등록한 자동차의 자동차 검사결과 조회 서비스등을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차후에는 지역별 주차장 안내와 교통안전과 검사기일에 대한 안내정보도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신청방법
주정차 알리미 서비스의 신청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교통안전공단의 CCTV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통합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휴대폰의 '주정차문화지킴이' 앱과 어플에서 신청하면 되는데요.
회원 가입이 필요없고 자신의 핸드폰 번호와 자동차 번호, 생년월일 앞자리 6자리만 입력하면 누구나 신청가능합니다.
그리고 1개의 핸드폰 번호에 차량 2대까지 등록가능하며, 탈퇴 후 재가입은 다음 달 1일에 가능합니다.
관련 링크는 맨 아래에 준비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청가능한 지역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는 안타깝게도 모든 지역에서 시행되지는 않습니다.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기에 서비스 되는 지역과 안되는 지역이 있는데요.
현재는 서울시 광진구와 경기도 수원시, 의왕시, 김포시, 경기도 광주시, 충남 부여군, 당진시에서만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외 지역은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데요.
차후에는 서비스 가능지역을 더 많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의사항
주정차 문자알림 발송서비스를 사용하는데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상승반복적으로 주정차를 위반하거나 자동차 등록번호가 허위일 때, 교차로나 횡단보도 및 건널목이나 안전지대에서의 위반사항에서는 알리미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으면 서비스되지도 않습니다.
또한 불법주정차로 확정된 자동차는 서비스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는 것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신청방법과 지역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국내에서도 늘 주차때문에 행정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있는데 앞으로 자동차 주차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서비스 바로 가기 http://bit.ly/2cPMmi5
앱과 어플 바로가기 http://bit.ly/2j6Xq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