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 있는 당진시는 그동안 조용한 시골마을이었지만 2004년 현대제철이 한보철강을 인수한 후 당진에 엄청난 투자를 하면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현대제철이 투자한 금액만 무려 10조원이 넘는데요.
이런 천문학적인 투자로 인해 당진시의 발전은 물론 동국제강이나 동부제철같은 철강기업과 함께 여러 협력업체가 엄청나게 들어서서 현재는 포항과 광양에 이은 제3의 철강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당진시의 시외버스 터미널의 노선과 시간표, 이용요금등의 가격정보를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출발지는 모두 당진이며 서울의 강남 센트럴시티로 운행하는 노선을 시작으로 강남의 남부터미널과 당진의 이주단지에서 출발하는 노선, 서울 동서울행, 인천과 안산, 천안, 대전터미널로 운행하는 노선등의 정보를 위의 시간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원과 부천, 광주, 여수, 광명, 군산, 안양행 노선의 시간표도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2012년 시로 승격한 이후 인구도 늘어나고 있어 터미널의 노선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운행횟수도 많아지고요.
이번에는 평택과 성남,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는 시외버스 노선인데요.
더불어 의정부와 제천, 구미, 경주, 포항, 대구행의 노선 시간표입니다.
일부 노선행에서는 당진의 기지시를 경유하는 등 시외버스이다보니 몇 몇 지역을 경유하고 있으니 운행출발 시간과 경유지를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표는 당진터미널의 노선에 따른 요금표입니다.
춘천에 도착하는 시외버스 노선만 2만원이 넘는 금액일 뿐 거의 대부분의 지역은 가격이 저렴한편인데요.
충남이 남한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어디서나 교통이 편리해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당진터미널의 시간표와 노선, 요금표를 정리해보았는데요.
산업단지가 더 확장하고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당진시의 더 발전한 모습을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