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그룹의 카드회사인 우리카드에서는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의 포인트는 이른바 모아포인트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모아포인트는 적립한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5년동안이며 1포인트당 1원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행과 쇼핑, 주유를 할 때 생기는 포인트 모두 모아포인트 하나로 적립되어 관리가 쉽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우리카드의 포인트 사용을 어디에서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우리은행금융그룹의 다양한 상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형 퇴직연금이나 우리매직 적금, 자유적금, 주택청약 종합저축등의 납입금을 포인트로 대신 결제할 수 있는 것인데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영업점에 가서 가입을 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GS칼텍스와 에스오일에서 주유도 가능합니다.
모두 1,000포인트 단위로 사용가능하며 일부 주유소나 LPG 주유소에서는 제외된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신세계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도 결제 가능하며, 하이마트와 뉴코아, 이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단위는 앞선 주유소보다도 훨씬 큰데요.
보통 5,000 포인트에서 10,000 포인트 이상만 결제 할 수 있습니다.
돈으로 환산하면 5천원과 만원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이런 부분에서는 약간 아쉽네요.
얼마전 수많은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인터파크의 티켓부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곳 역시 1,000포인트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네요.
그리고 지마켓과 옥션, OK캐쉬백, 신라면세점, CJ 오쇼핑, 한진택배, 롯데닷컴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포인트 얼마 이상 사용가능하고 유의점등이 자세히 적혀있는데요.
우리카드의 포인트를 사용하기 전에 이러한 유의점등을 한 번 쯤 살펴보고 결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비비큐에서 1포인트 단위로 치킨을 구매할 때도 사용할 수 있고,
코레일에서는 100포인트 단위로 사용가능하네요.
포인트 단위가 적으니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넷마블, KBS, 피망, 위메이드, 한게임등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카드 포인트 사용처를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추후에는 우리카드 포인트로 더 많은 곳이 사용처와 가맹점이 되어 좀 더 많은 혜택이 주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