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태종대는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멋진 파도와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본의 쓰미사섬까지 보일 정도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데요.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절경을 구경하려고 모여든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태종대의 입장료와 운영시간, 태종대의 명물인 다누비열차의 이용요금등 기본적인 안내사항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태종대 안내도 -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태종대는 절벽과 아름다운 절경으로 이루어져 예로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즐겨찾던 곳이었으나,
일제때에는 오랜 기간동안 군 요새지로 사용되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해방후에는 태종대유원지로 조성하기로 하여 오늘날의 모습으로 차차 변경되기 시작했는데요.
태종대 내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테마여행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가령 태종대 풀체험 코스는 등대와 자갈마당 - 등대유람선 - 전망대 - 태원유람선 - 곤포유람선 - 광장으로 이루어진 코스이며 연인데이트 코스와 가족나들이 코스, 다누비열차를 타고 다니는 다누비코스도 있습니다.
부산 태종대 유원지의 운영시간에 대해 살펴볼게요.
하절기와 동절기로 구분되어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3월부터 10월까지는 하절기로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절기인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네요.
위의 이미지는 태종대의 주차장 운영시간과 주차요금표인데요.
태종대 입구 온천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자동차 크기에 따라 소형 / 중형 / 대형 / 경차로 나누어 주차비를 받고 있으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경차, 다자녀 가구 차량은 50% 주차요금을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운행된 태종대의 명물 다누비열차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죠?
다누비열차는 넓고 넓은 태종대유원지의 이곳저곳을 이동할 수 있는 열차로 정류장이 있는데요.
태원 자갈마당 - 구명사 - 전망대 - 등대 - 태종사로 이어지는 코스를 돌고 있습니다.
다누비열차의 운행시간은 위의 이미지와 같고, 매표시간이 운행시간보다 짧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다누비열차의 이용요금표입니다.
어른과 청소년, 어린이로 구분하여 지불받고 있으며 성인과 어린이 및 청소년을 포함한 3인이상의 가족들은 가족요금제로 입장료를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태종대의 입장료와 다누비열차의 이용요금등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부산은 산과 바다, 강이 있는 아주 멋진 도시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이 이루어져 지역발전을 이끌어주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