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살다오거나 오랜 시간 머물렀던 분들은 다시 한국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지만, 그중에 운전면허증 교환도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해외 운전면허 국내면허로 전환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볼까 합니다.
지체하지 말고 바로 가보죠.
외국의 운전면허증이 있다하더라도 국내에서는 바로 운전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따로 별도의 절차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신체검사나 학과시험등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따로 실시해야 하기도 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외국의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국내 면허로 전환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한 것이니 참고해보세요.
우리나라는 해외 여러국가와 운전면허증에 대한 협약을 맺어 관리하고 있는데요.
국내면허만으로 해당 국가의 면허로 교환 발급해주는 국가일 경우 신체검사만 실시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을 인정하지 않은 국가도 있겠죠? 이럴 경우에는 신체검사(적성검사)와 필기시험인 학과시험까지 거쳐야 하는데요.
미국 오레곤주나 아이다호주는 상호인정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따로 학과시험을 실시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구비서류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위의 이미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데요. 수수료와 필요한 구비서류 일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네요.
그리고 강릉이나 태백 면허시험장내에서는 신체검사장이 없는데요.
이들에서 시험보는 분들은 가까운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따로 받아야 합니다.
외국면허증의 교환 발급은 국내면허 2종 보통에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벨기에이나 폴란드,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발급받은 면허는 해당 종별 면허로 교환발급이 가능하죠.
그리고 교환발급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와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해외 운전면허 국내면허로 전환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