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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 준비물과 절차 및 소요시간 간단하게 알아보자

2019. 5. 19. 13:51

비가 오더니 그렇게 덥던 날씨도 서늘해졌습니다.

 

이 비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겠죠?

 

도시에 사는 사람들도 이렇게 더운데, 전방에 있는 군인 여러분들은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할까요?

 

 

 

이번 시간에는 이제 곧 입대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해보았는데요.

 

신검 준비물과 절차 및 소요시간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병무청에서는 매년 20세 전후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군대 징병검사라 불렸던 것이 현재는 '병역판정검사'라는 정식명칭으로 변했는데요.

 

이 검사는 대한민국의 남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받아야만 하는 필수적인 검사이기도 합니다.

 

이 신체검사를 받고 어떤 처분이 내려지느냐에 따라 군대를 가느냐, 마느냐가 정해지는 것이죠.

 

 

병무청 신검 절차는 크게 신상등록 - 심리검사 - X선 검사 - 키와 몸무게 측정 - 혈압 및 시력 측정 - 각 과목별 검사등으로 받습니다.

 

이것은 병역판정검사 통지서에 기재된 날짜와 장소에서 받게되고 일반적으로 약 4시간의 소요시간을 갖는데요.

 

검사 결과는 검사가 끝나는 즉시 알 수 있으며, 이때 자신의 신체등급이 어떻고, 그것에 따른 입대여부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웬만한 건강과 학력을 갖고 있다면 거의 대부분 1급 또는 2, 3급의 현역병 대상자로 분류될텐데요.

 

 

 

다시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도 꽤 많고 이런저런 이유로 보충역이나 전시근로역으로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챙겨야할 준비물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과 자격증이나 면허증을 챙겨가야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중퇴이하인 분들은 학력증명서과 그밖에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진단서 및 각종 필요서류를 챙겨가야 하죠.

 

 

 

병역 처분 기준은 크게 신체검사 (건강)과 학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2번째 이미지에서는 학력 평가 기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데요.

 

신검은 3급 이내이지만 학력이 기준에 미달하여 보충역으로 처분받은 사람은 자신이 희망할 경우 현역병으로 입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경우에는 신검을 받은 이후부터 한 달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검정고시 등으로 학력이 변동되었을 경우에는 변동된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뜻하지 않게 병무청 신검을 미뤄야 하는 경우도 있겠죠.

 

이럴 경우에는 신검을 받기 5일 전까지 미리 신고해야 하는데요.

 

구비서류 및 제출하는 기관등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이번 시간에는 신검 준비물과 절차 및 소요시간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