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수준입니다.
더 문제인 것은 청춘남녀들이 혼인을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출산율은 물론 혼인율까지 떨어지니 국가의 활기가 떨어지고 세금만 많이 내는 전형적인 망국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돈을 뿌려가며 조금이라도 수치를 올려볼려고 애를 쓰고 있으나 역부족인 상황인데요.
오늘은 2019년 06월 최신의 경기도 출산장려금을 시군별로 알려드릴까 합니다.
출산장려금이란, 워낙 아이를 낳지않자 돈을 뿌려가며 조금이라도 더 낳아달라고 하는 일종의 선심성 복지제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자체에서는 거의 시행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히 많은 인구를 거느린 경기도 시군에서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출산한 아이 수에 따라 지급하고 있는데요, 시군별로 금액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럼 하나하나 도시별로 출산장려금이 얼마인지 확인해볼게요.
경기도 대장도시 수원을 시작으로 고양시와 용인시, 성남시와 부천시의 출산장려금 지원현황표입니다.
수원시 같은 경우, 첫째를 출산하면 아무것도 없지만 둘째 - 셋째 - 넷째 - 다섯째부터는 각각 50만원 - 200만원 - 500만원 - 1,00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데요.
이에 반해 고양시같은 경우는 첫째부터 지급하기 시작하여 다섯째까지 모두 같은 금액인 7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남시같은 지자체는 출산장려금 외에도 셋째를 출산할 경우부터 다자녀 아동 양육수당을 따로 지급하기도 하죠.
이처럼 시군별로 출산장려금의 지급현황이 매우 다르니 신혼부부나 출산 및 임신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관련 정보를 확실하게 입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장려금은 시군별로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출산장려금'이라 하는 반면에, 다른 도시에서는 '출산지원금' 또는 '출산축하금'이라고도 불리고 있죠.
명칭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동탄신도시로 유명한 화성시는 셋째부터 지급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안산시는 셋째부터 영유아 양육비를 5세까지 매월 3만원씩 따로 지급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안산시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출산장려금 액수가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에반해 남양주는 둘째부터 지급하여 그 이후부터는 100만원씩만 지급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양시와 평택시, 시흥시는 첫째부터 지급하고 있으며 대부분 1회성 즉, 한 번만 지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번에는 파주시와 의정부, 김포시와 광주시, 광명시와 군포시의 출산장려금 지원현황표입니다.
출산장려금의 지급금액은 시군별로 다를 뿐만 아니라 지급기준도 제각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령 광주시에서는 부모와 자녀 모두 해당 지자체에 주소가 있고 거주를 해야 하지만, 자신들만의 독특한 지급기준을 마련한 곳도 많죠.
이러한 곳들은 출산장려금 지원액수가 많거나 출산장려금외에도 다른 수당을 함께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남시와 오산시, 양주시와 이천시, 구리시와 안성시, 포천시의 출산장려금 지원현황입니다.
하남시는 둘째부터 50만원을 지급하여 셋째 100, 넷째 200, 다섯째 300만원씩을 지급하지만,
안성시는 둘째 5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부터는 30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셋째부터는 1회성으로 지급하지 않고 2회 또는 3회로 분할해서 지급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왕시와 양평군, 여주시와 동두천시, 가평군과 과천시, 연천군의 출산장려금입니다.
이들 지자체는 경기도내에서도 가장 인구가 적은 곳으로 확실히 인구가 많은 곳보다 그 액수가 현저히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양평군과 여주시, 가평군과 연천군의 액수는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9년 06월, 최신의 경기도 출산장려금 지원현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마다 시군별로 지급기준과 금액이 다르니 잘 확인하시기 바라며, 이렇게까지 출산율을 끌어올리려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조금이라도 상승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
출처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