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리나라의 가장 큰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적자를 기록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형마트는 유통업계의 최강자 중 하나였는데요.
지금 현재는 온라인 쇼핑에 그 자리를 내주고 적자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우리나라는 컴퓨터와 모바일을 사용한 온라인 쇼핑몰이 매우 발달한 나라인데요.
이와함께 국내 택배업계도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택배업계은 온라인 쇼핑몰이 발달하면서 엄청난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몇 몇 업체로 재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우체국은 물론 편의점 업계까지 관련 시장에 뛰어든지 오래되었죠.
특히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인 CU에서도 편의점 택배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CU편의점 택배가격과 보내는 법 상세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1. CU편의점 택배 보내는 법
CU편의점에 방문하면 계산대 옆이나 근처에 저울이 달린 무인택배장치 및 단말기가 보일 것입니다.
이것에 무게를 달아 바로 보낼 수 있는 장치인데요. 사용법도 매우 쉽습니다.
맨처음 화면은 회원 접수인지, 비회원 접수인지 선택해야 하는데요, 쇼핑몰로 반품하는 메뉴도 있습니다.
그 이후에 무게 중량을 측정하고 어떤 상품을 보내는지 선택합니다.
그리고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주소와 연락처를 입력하고 선불인지, 착불인지, 선불이면 비용과 가격을 확인하고 운송장을 출력받게 됩니다.
그리고 택배는 편의점에 맡기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되는 것이죠.
2. 배송비용과 가격
CU편의점 택배가격은 일반 택배의 요금과 가격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는데요.
위의 이미지가 무게에 따른 배송가격을 적은 표입니다.
위의 표에서 동일권이란 같은 광역권을 의미하는데요, 가령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수도권, 충청도는 충청권, 전라도는 전라권, 경상도는 경상권 등 광역지역을 서로 묶은 것을 말합니다.
타권이란 서로 다른 광역권으로 물건을 주고 받는 것을 의미하고 있죠.
동일권으로 1kg의 물품을 보낸다면 접수비용과 가격은 3,800원입니다.
그리고 타권의 2kg은 4,800원인데요, 이는 가장 서비스가 좋다는 우체국 택배보다도 1,000 ~ 2000원 정도 더 저렴한 가격입니다.
3. 포장방법
CU편의점 택배는 종류상관없이 모두 박스로 포장되어야 합니다.
이때 박스의 규격은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총 160cm 이하여야만 하며, 한 변의 길이가 1m이내이면서, 최대 30kg 중량 이하여야만 하는데요.
종류마다 포장방법은 위의 이미지에서 좀 더 상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4. 보낼 수 없는 물품
보낼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보낼 수 없는 물품도 있겠죠?
유리나 도자기, 부패나 변질이 쉽게 일어나는 상품은 접수 자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포장이 안된 캐리어나 귀금속 및 현금, 각종 공문서 등도 불가상품에 해당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CU편의점 택배가격과 보내는 법 상세한 포스팅을 작성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