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한테 게임이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타벅스는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며 청년층을 중심으로 엄청난 영업력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매출 1조를 넘어서기도 하였죠.
이러한 외국계 카페들 속에서도 꿋꿋하게 토종 브랜드인 이디야 커피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디야 상품권, 모바일로 충전해서 간편하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디야 카드는 금액충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디야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충전형 상품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디야 커피 상품권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이디야 기프트카드라 부르는 사람도 있죠.
정식 명칭은 '이디야 카드'이며, 스마트폰같은 모바일 어플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이디야 멤버스라는 이름의 모바일 어플을 다운로드 - 설치를 하여 카드 디자인을 선택하고 결제수단을 선택합니다.
그후 결제하기 과정을 거치면 되는 것이죠.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간편결제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결제 취소는 결제일을 포함하여 14일 이내에 해야 합니다.
이디야 상품권은 이디야 커피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과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으로 결제하다가 잔액이 부족하면 언제든지 다른 신용카드나 현금등과 함께 결제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죠.
뿐만 아니라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지는데요.
매장에서 제품으로 교환할 때에는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결제수단에 따라 거래명세서 또는 거래확인서 발급도 해주고 있습니다.
이디야 상품권의 충전은 이디야 멤버스 어플과 앱의 '이디야 카드 - 잔액충전'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충전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지고 있는데요,
우선 '일반 충전'은 필요 시 마다 충전금액과 결제정보를 입력하여 일정 금액을 즉시 충전하는 방식이며,
'자동 충전'은 충전방법과 금액, 결제정보를 미리 입력하여 자동적으로 충전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동 충전은 사용자가 따로 신경을 쓰지 않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것은 크게 '월정액 자동 충전' 방식과 '기준하한 자동 충전' 방식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월정액 자동 충전' 방식이란, 매월 지정한 날짜에 선택한금액을 자동 충전하는 것이고,
'기준하한 자동 충전'은 잔액이 기준금액보다 낮을 경우 설정한 금액으로 자동 충전되는 방식인데요.
이 모든 것을 이디야 멤버스 어플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변경 또한 가능합니다.
일반 충전 금액은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 자동 충전은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한데요.
모두 만원 단위로만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50만원 이상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계정 당 최대 충전금액은 월 3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죠.
이디야 상품권은 자신이 구매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기프트 카드나 여타 상품권처럼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도 줄 수 있습니다.
선물받은 상품권은 우선 카드 등록 과정을 거쳐야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것과 선물받은 것이 여러 개 있을 경우에는 하나의 카드로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통합을 할 때에는 선택한 카드로 잔액이 모두 이전되어 해당 카드는 즉시 삭제되죠.
이디야 상품권 카드는 분실하면 즉시 고객센터로 접수해서 잔액을 보호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모바일로 분실 해지 신청을 해야만 하는데요.
환불을 받고자 할 때에는 유효기간 만료 전에는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하며, 유효기간 만료 후에는 카드 잔액의 90%를 환불 대상금액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멸 시효기간이 5년 이므로, 그 이후에는 환불이 안되고 있죠.
이번 시간에는 이디야 상품권, 모바일로 충전해서 간편하게 사용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우리나라의 토종 브랜드들이 외국산보다 훨씬 잘 나가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