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 외교, 행정, 교육 등등 나라가 엉망인 지금, 정치가 엉망이다보니 경제까지 IMF 이후 최악의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렇다보니 서민들은 대박, 한방을 노리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유일한 희망으로는 로또 복권 당첨등을 노리고 있죠.
거짓과 위선이 판치고 신뢰가 무너져 버린 2019년 10월 대한민국, 오늘은 로또 당첨확률과 연금복권, 즉석복권 1등 당첨확률 한눈에 파악하기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다른 국가는 복권 회사가 민간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국가가 통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동행복권이라는 이름의 회사에서 로또와 연금복권, 즉석복권인 스피또 등등을 모두 한꺼번에 발급, 추첨하고 있는데요.
각 복권별로 당첨구조와 당첨확률은 각각 어떻게 될까요?
로또부터 연금복권 - 즉석복권인 스피또까지 순서대로 당첨확률과 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
1. 로또 6/45
로또 6/45의 당첨구조와 확률입니다.
로또는 1번부터 45번까지 구매자가 총 6개의 번호를 선택하는 게임 구조를 갖고 있는데요.
6개의 번호가 모두 맞는다면 그것이 곧 1등에 당첨되는 것입니다.
이 확률은 약 800만분의 1로 일반인이 평생 벼락 맞을 확률보다도 훨씬 적은 확률이죠.
그리고 2등은 5개의 번호가 일치하고 보너스 번호 하나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구조인데요. 이것은 약 130만분의 1의 확률입니다.
이어 3등은 약 35,000분의 1로 5개 번호가 일치하는 것 / 4등은 4개 번호 일치로 약 700분의 1 / 마지막 5등은 3개 번호가 일치하면 되고 이는 45분의 1의 확률입니다.
로또 꼴등인 5등은 연금복권이나 즉석복권보다 그 확률이 훨씬 뒤떨어진 것이 흥미롭습니다.
2. 연금복권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1등 당첨금을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연금복권의 구조와 당첨확률표입니다.
연금복권은 과거 주택복권과 거의 비슷한데요.
1등은 조 단위 번호를 포함하여 모든 번호가 맞아야 하며, 당첨매수는 회차별로 총 2장까지 있습니다.
이같은 당첨확률은 약 315만분의 1로 로또보다는 훨씬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2등부터 3등 ~ 7등까지 당첨확률이 로또보다는 평균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금복권은 연금형태로 1등 당첨금을 지급하는 것과 그것의 총합이 로또에 비해 적기때문에 그다지 인기가 많은 복권은 아닌데요.
그래서인지 이것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3. 즉석복권 (스피또 2000)
마지막으로 즉석복권의 당첨구조와 당첨확률입니다.
즉석복권은 그 자리에서 복권을 긁어 당첨액수에 따른 그림이나 문자가 서로 같은 것끼리 나오면 당첨이 되는 구조인데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즉석복권은 총 3개로 스피또 2000 / 스피또 1000 / 스피또 500이 있습니다.
스피또 2000의 장당 2000원으로 회차별 당첨매수는 4매가 있으며 1등 당첨금은 10억원인데요.
2장 연속해서 같이 구매하면 그것도 같이 당첨될 확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총 20억원까지 당첨될 수 있습니다.
이같은 확률은 500만분이 1이죠.
그리고 즉석복권을 하게 되면 가장 꼴등에 잘 당첨된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당첨확률이 3.6분의 1이기 때문에 다른 복권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로또 당첨확률과 연금복권, 즉석복권 1등 당첨확률 한눈에 파악하기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복권 사업을 국가가 쥐어 틀지 말고, 아예 민간에 넘기는 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