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끝낸 많은 수험생들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을 것입니다.
성적 여부에 따라 내년부터는 20살이 되어 본격적인 성인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는데요.
일부 학생들은 미래를 위해 운전면허증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러한 학생을 위해 준비한 내용으로, 운전면허 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는 1종 및 2종 보통 면허증의 취득절차를 순서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운전면허를 따는 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개인 혼자, 독학으로 취득하는 법도 있고, 각 단계마다 학원의 도움을 받거나 아예 처음부터 전문학원에 다녀 그곳에서 시험을 보는 방법도 있는데요.
어떠한 방법으로 취득하든지간에 면허 취득절차는 모두 똑같습니다.
가장 먼저 교통안전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시청각 교육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1~2시간 소요되죠.
그 후 신체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이것은 말로는 신체검사이지만 거의 시력검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비로소 학과 접수를 한 후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필기 시험에 합격하면 이제야 비로소 자동차 운전대를 잡게 됩니다.
기능시험이 바로 그 단계인데요, 기능시험은 정해진 코스를 달리는 것으로 자동차의 기본 작동 방법을 살피는 실기 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능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연습면허가 발급되는데요, 이것은 실제 도로에서 주행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가장 마지막은 도로주행 시험은 말 그대로 실제 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죠.
이 모든 단계를 합격하면 그제서야 운전면허증이 발급되는 것입니다.
각 시험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볼게요.
필기시험이라 할 수 있는 학과 시험은 4지 1다 / 4지 2다 / 5지 2다 형으로 총 40문제가 출제됩니다.
학과 시험은 모두 컴퓨터로 시험을 치르게 되고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즉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1종은 70점 이상 / 2종은 60점 이상되어야 합격이 됩니다.
학과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기능시험이 기다립니다.
가장 많은 응시자가 떨어지는 단계가 바로 이 단계라 할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은 코스를 순서대로 정해진 시간내에 모두 돌아야만 하죠.
이 코스를 돌면서 자동차의 기본 동작 방법과 운전중에 반드시 해야하거나 하지 말아야 하는 동작을 모두 살펴보게 됩니다.
기능시험까지 합격하게 되면 마지막 단계로 도로주행 시험을 봐야 합니다.
실제 도로에서 다른 자동차와 함께 주행하는 것으로 총 4가지 코스중 시험 당일 1개를 랜덤으로 선택하여 돌게 되는데요.
기능시험과 함께 이것도 많은 응시자가 떨어지는 단계이며 이것에 합격하게 되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운전면허 따는법 1종 2종 보통 취득절차 순서대로 확인해보았는데요.
수능을 끝낸 수험생분들이 이 포스팅을 봐서 운전면허증을 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