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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수화물 규정 2020년도 [기내 반입 + 위탁]

2019. 12. 3. 11:56

 

 

연말이다보니 연초 휴가와 묶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같은 메이저급의 항공사는 물론 여러 저가항공사의 비행기 항공권도 예약이 팍팍 차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에어서울은 우리나라의 6번째 저가항공사 LCC이며, 아시아나 항공에서 출자한 2번째 공항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다가오는 2020년도 에어서울 수화물 규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에어서울 기내수화물은 비행기 기내에 반입가능한 수하물로, 전적으로 고객의 책임과 보관하에 싣는 짐입니다.

 

기내에 휴대가능한 수화물은 오직 1개에 한하여 가능하며, 손잡이와 바퀴를 포함하여 가로 55 / 세로 40 / 높이 20cm 이하의 크기의 캐리어만 가능합니다.

 

무게와 중량도 최대 10kg을 초과할 수 없는데요.

 

기내에 휴대가능한 수화물외에도 소형 서류가방이나 핸드백, 노트북, 책, 작은 크기의 면세품등은 같이 반입하여 이동이 가능한데요.

 

비행중 사용하는 유아용 음식과 일자형으로 접히는 소형 유모차도 모두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것들과 함께 반입하고자 할 때에는 혹시 모르니 꼭 문의를 한 다음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액체류 반입을 매우 엄격히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어서울에서도 비행기 기내에 액체류를 반입하고자 할 경우 그 규정이 좀 까다로운 편인데요.

 



용기당 100ml 이하의 액체가 담겨있으며 각 용기들은 1리터 이하의 투명한 지퍼락 비닐봉투에 담겨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단 한 명의 승객 당 한 개의 지퍼락 비닐봉투만 휴대할 수 있죠.

 

 

비행기에서 사고는 무척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밖에 없으며 특히 폭발에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요즘에는 IT 기기의 사용으로 리튬 배터리가 보편화 되다보니 이것과 관계된 규정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기내에 휴대가능한 개수와 용량이 위의 표처럼 모두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기에 장착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여분이나 보조 배터리처럼 해당 기기에 떨어져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도 허용량이 달라지고 있으니 최신의 IT 기기가 많은 분들은 꼭 위의 표를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위탁수화물 규정도 살펴볼게요.

 

일반 성인, 정규 항공권 기준 미주 노선을 제외한 다른 국가로의 여정에서는 최대 15kg 이내 /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203cm 이하의 캐리어 1개에 한해서만 위탁수화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미주 노선으로 향할 때에는 무게와 허용개수에 있어 좀 더 넉넉한 규정인데요.

 

특가로 제공하는 항공권에서는 이러한 위탁수화물을 처리하지 않고 모두 유료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에어서울 수화물 규정 2020년도 [기내 반입 + 위탁]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는데요.

 

에어서울과 함께 즐거운 여행, 안전한 비행기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