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연초 시즌이 되다보니 여행사와 항공사, 예약 사이트들은 무척 바쁜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현재 이 시즌은 1년중에서 가장 대목이라 할 수 있을텐데요.
연휴를 맞아 가볍게 일본이나 동남아 등지로 여행을 가려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
요즘에는 탑승수속을 할 때 셀프체크인이다 모바일 체크인이다 해서 번거로운 절차를 대폭 삭제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스타항공의 셀프 체크인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스타항공 이용자는 공항에 설치된 키오스크, 무인발권기를 이용하여 셀프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선일 경우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청주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이용가능한데요.
국제선일 경우에는 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과 김해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제선은 출발 5시간 전부터 출발 1시간 전까지 셀프체크인이 가능하며, 수화물 위탁은 비행기 출발 2시간 30분 전부터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같은 국가는 일부 비자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이럴 때에는 셀프 체크인이 안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부터 무인발권기 및 키오스크를 이용한 이스타항공의 셀프체크인 하는 방법을 찬찬히 살펴볼게요.
우선 맨 처음 보게 될 화면은 언어를 선택하라는 화면일 것입니다.
원하는 언어를 선택한 다음에 비행기 기내에 반입금지 물품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화면이 나오는데요.
간단히 읽어본 다음에는 승객 제한에 대한 부분을 간단하게 안내받습니다.
여기까지는 이용자가 별다른 행동을 할 필요가 없고 단지 안내문을 훑어보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예약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이스타항공에서 결제했을 때 발급받은 예약번호를 여기에 입력하면 됩니다.
예약번호를 입력했으면 체크인할 승객 목록이 나오는데요.
승객이름과 행선지, 탑승시간과 출발시간이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한 다음에 다음 버튼을 누르세요.
여기까지 완료했으면 비행기 좌석지정을 해야 하는데요.
이 단계에서는 사전예약된 좌석은 물론 동승객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맘에 드는 좌석으로 선택합니다.
좌석지정까지 완료하면 탑승권이 출력됩니다.
발급된 탑승권이 행선지와 비행기, 탑승지와 출발시간등이 맞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한 다음에
맨 끝으로는 수하물 안내문을 보게 되는데요.
키오스크 및 무인발권기에서는 수하물 위탁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셀프체크인 전용 카운터에서 위탁하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스타항공 셀프 체크인하는 법 [키오스크를 이용한 좌석지정과 탑승권 발권 편리하게 하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셔서, 이쁜 추억과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