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 되고 학생들은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연말, 연초에다 방학 시즌까지 겹치다보니 1년 중 가장 큰 대목이라 할 수 있는데요.
추운 겨울날, 집에 있지말고 밖에 나가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죠?
오늘은 어린 자녀를 둔 서울 시민을 위한 정보를 하나 갖고 왔는데요.
뚝섬 눈썰매장 개장 19~20 시즌 운영기간과 요금 및 이용안내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서울시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당일에 서울 뚝섬 한강공원 유원지에 눈썰매장을 전격 개장했습니다.
매년 겨울이 되면 개장하는 것을 이번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한 것인데요.
운영기간은 2019년 12월 24일부터 내년 2020년 2월 16일까지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입니다.
주중과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운영기간에는 계속해서 오픈하기로 했으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눈 상태 점검 및 노면 상태 정리로 잠시 운영을 중단합니다.
서울 뚝섬 한강공원 유원지에 마련된 눈썰매장은 청소년과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슬로프와 36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만 6세까지 어린이가 이용가능한 소형 슬러프가 설치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상하리만치 따뜻한 겨울이다보니 대형 슬로프는 운영이 안되고 있으며 소형 슬로프만 이용이 가능한데요.
예년의 기온과 함께 눈이 많이 내리면 대형 슬로프도 원래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용하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사람이 동원되다보니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지만 무료가 아닌 유로로 이용해야 합니다.
뚝섬 눈썰매장의 입장료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구분없이 모두 6,000원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하면 눈썰매장과 눈돌이 동산, 휴게시설등을 맘껏 이용할 수 있는데요.
유로번지나 바이킹, 미니 바이크, 범퍼카, VR 체험, 점핑 라이더같은 놀이기구를 탑승 및 이용할 경우에는 그에 대한 가격과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놀이기구 하나 당 4,000원에서 6,000원 사이이며, 간단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간이매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눈썰매장이 왜이리 비싸냐하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래서 몇몇 계층에 대해서는 입장료 할인 및 감면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의 노인과 다자녀 가족이 발급받을 수 있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분들은 모두 50% 감면된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분들은 모두 신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기에 반드시 관련 문서등을 지참 후 제시해야 하죠.
뚝섬 눈썰매장은 눈썰매장과 놀이기구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빙어잡기나 추억의 달고나 같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죠.
오늘은 뚝섬 눈썰매장 개장 19~20 시즌 운영기간과 요금 및 이용안내 총정리해보았는데요.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접근하기 좋은 뚝섬 한강공원 유원지에서 즐거운 눈썰매장을 타보시는 것,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