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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스케이트장 예약하는 법과 이용안내 총정리 [19~20 시즌]

2019. 12. 27. 11:48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중국발 스모그가 엄청났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매우 추워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차라리 기온이 낮아지더라도 중국발 스모그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대다수인데요.

 



전국 곳곳에서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스케이트나 눈썰매장, 스키장 또한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서울시청에서 2019~2020 시즌 스케이트장을 개장했는데요.

 

예약하는 방법과 운영시간 등 기본적인 이용안내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서울시청에서는 매년 겨울이 되면 시청 맞은 편에 있는 잔디마당에 거대한 스케이트장을 열어 시민들에게 이용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9년 ~ 2020년 시즌의 스케이트장은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기간으로 잡혔는데요.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 기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입니다.

 

그리고 금요일부터 토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운영기간 내내 무휴일없이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청이 운영하고 있지만 나름 많은 노력이 투입되다보니 이용요금은 무료가 아니라, 1회 1시간 기준 1,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는데요. 이때 스케이트화 등의 대여료가 포함된 요금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서울시청에 마련된 잔디마당 스케이트장의 보다 세부적인 운영시간표인데요.

 

평일은 하루 8회 / 주말과 공휴일은 하루 9회 /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12월 31일의 새해 전야에는 새벽 0시 30분까지 총 하루 10회로 나누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운영시간을 쪼개서 하는 이유는 스케이장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인데요.

 

각 운영시간 중간에 점검시간을 두어 보다 쾌적한 스케이트장을 위함이니 양해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의 이용요금은 무료가 아닌 1인 1시간 기준, 1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스케이트를 대여한 요금이 포함된 가격인데요.

 

이외에도 스케이트 보조기구의 대여나 보관함, 장갑 및 양말등도 모두 대여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만 65세 이상의 경로 우대자는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용가능하다는 것도 꼭 기억해주세요.

 

 

서울시청에서는 스케이트장 운영 외에도 컬링 체험을 할 수 있게 컬링장을 마련했으며 스케이트 강습도 준비해두었습니다.

 

스케이트 강습은 평일 및 주말 50분의 수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2만원 안쪽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스케이트장 예약과 스케이트 강습등은 모두 인터파크 예매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현장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나 할인 및 감면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은 관련 문서를 지참하여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예약하는 법과 이용안내 총정리 [19~20 시즌]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