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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강원 대만과 제주 노선의 수하물 규정 하나부터 열까지 총정리

2020. 1. 2. 11:20

 

 

우리나라에는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같은 저가항공사 LCC가 많습니다.

 

이들 항공사의 피나는 노력때문에 해외여행을 하는데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비행기 티켓의 비용이 폭락할 정도로 가격이 인하되었는데요.

 



얼마전에는 강원도 양양공항을 허브로 하는 [플라이 강원]이라는 새로운 회사까지 이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플라이 강원은 현재 국제선으로는 대만 노선만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선은 제주 노선만을 취항했는데요.

 

앞으로는 일본과 베트남, 동남아 노선등을 차례차례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플라이 강원의 대만과 제주 노선의 수하물 규정, 하나부터 열까지 총정리해보겠습니다.

 

 

비행기 내부에 사람과 함께 실을 수 있는 기내반입 수하물부터 안내볼게요.

 

가로 55, 세로 40, 높이 20cm의 총합이 115cm 이하 크기의 캐리어 1개를 휴대가능한데요.

 

이때 무게와 중량은 최대 10kg 이하여야만 합니다.

 

이것은 비행기 기내에 선반이나 좌석 밑에 수용가능한 것이며, 이 이상 짐을 더 갖고 갈 때에는 위탁 수화물로 처리해야 합니다.

 

 

위탁 수하물은 비행기 짐칸에 실어 나르는 짐으로 크게 무료 수화물과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더 추가하는 초과 수화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가로와 세로, 높이의 합이 최대 203cm 이하 크기의 무게와 중량은 15kg 이하여야만 하는데요.

 



비행기 티켓의 종류 즉, 특가 운임인지 할인 운임인지, 또는 정상운임인지 등등에 따라 그 기준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현재 플라이 강원에서는 국내선으로 제주 노선과 국제선으로는 대만 노선밖에 없는데요.

 

무료 수화물 규정과 기준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향후 많은 노선이 취항하게 되면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위탁 수하물중 무료 수하물외에 남는 짐들은 초과 수하물로 처리하여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국내선 기준 1kg당 2000원씩 추가되고 있는데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으로 불가능하며 플라이 강원 승객센터나 공항에서 처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빨리 이러한 점도 온라인과 사전예약으로 처리되었으면 좋겠네요.

 

 

액체나 붐무, 젤, 겔등으로 된 화장품이나 기타 액체류는 비행기 여행에서 매번 번거로운 규정이 적용되는 물품입니다.

 

이러한 점은 플라이 강원에서도 마찬가지로 100ml 이하 개별용기에 담아 1인당 1리터 투명 비닐 지퍼백 1개에 한해 비행기 반입이 가능하죠.

 



이번 시간에는 플라이 강원 대만과 제주 노선의 수하물 규정 하나부터 열까지 총정리해보았는데요.

 

국내 저가항공사의 경쟁력이 더 높아지기를 기원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