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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혜택과 신청방법, 사용방법까지 핵심 총정리 !!

2020. 1. 3. 10:35

 

 

2020년이 되었건만, 우리나라 경제는 몹시 좋지 않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고용이나 실업률 등이 매우 좋다고 하는데 왜 우리나라만 이 모양일까요?

 



특히 지방의 경제는 거의 망하기 직전이라고 하는데요.

 

지자체에서도 이러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안을 고민하고 있고 지역화폐도 그중에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혜택과 신청방법, 사용방법까지 핵심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부산광역시에서 발급하고 운영하는 [동백전]은 부산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입니다.

 

지역화폐란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충전식 카드라 할 수 있는데요.

 

특정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여기저기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동백전을 사용하게 되면 평상시에는 6%의 캐쉬백이 적립되며 올 1워 한 달간은 출시기념으로 최대 10%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죠.

 

또한 30%의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지는데요.

 

동백전 사용처는 부산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모든 매장과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학원이나 동네슈퍼, 편의점과 재래시장, 카페와 음식점등이 대부분 해당되나, 온라인 쇼핑몰이나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SSM, 대기업 산하의 프랜차이점, 주소가 부산이 아닌 사업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은 부산시민이 아니더라도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용은 반드시 부산광역시내에서만 하는 것이죠.

 

신청방법은 매우 간단한 편인데요, 스마트폰에 동백전 어플과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로 체크카드를 신청하면 됩니다.

 



또는 KEB 하나은행이나 부산은행에서도 즉시 발급이 가능한데요.

 

충전금액은 개인 월 최대 100만원 / 법인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은 최초 1회 충전 시 사용할 은행 계좌를 등록해두어야 합니다.

 

5천원권부터 10만원권까지 원하는 금액으로 최대 한도까지 여러번 구매가 가능하며 혹시라도 사용 중 충전된 금액이 모두 소진될 경우 연결한 계좌에서 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인데요.

 

오는 1월말까지 자동충전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며 체크카드로 결제할 때에도 모두 부산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동백전의 충전금액은 5년간의 소멸시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기간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모두 소진됩니다.

 

이는 캐시백으로 지급받은 금액도 마찬가지이니 반드시 사용기한 내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충전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일주일 이내에 전액 취소 환불이 가능하나,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90%까지만 환불이 되고 있습니다.

 

사용이후에는 충전금액의 60% 이상의 잔액에 대해서만 환불이 가능하고, 1만원 이하는 80% 이상을 사용해야 환불되고 있는데요.

 

분실 또는 훼손되거나 재발급은 하나카드나 하나은행으로 문의해야 하며,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사용이 중지됩니다.

 

그리고 재발급을 받았다면 먼저 카드의 잔액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죠.

 



이번 시간에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혜택과 신청방법, 사용방법까지 핵심 총정리해보았는데요.

 

사용방법이 번거롭고 사용처도 한정되어 있는데 과연 이러한 지역화폐가 굳이 필요한 것인지, 실효성이 있는지 등은 여전히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