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군대에 입대하는 친구들은 여러가지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훈련은 어떤지, 자대배치는 어디로 될런지, 선임이나 후임은 어떤 사람을 만날지 여러가지 고민거리가 늘어나게 되죠.
그리고 지방에 사는 분들은 훈련소까지 어떻게 가야할런지 부지런히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을텐데요.
병무청에서는 입대하는 대상자 전원에게 교통비와 식비, 숙박비등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입영여비"란 이름으로 말이죠.
입영여비는 상근예비역을 포함한 현역병 입영자나 사회복무요원(구 공익) 또는 산업기능요원같은 분들도 모두 지급되고 있습니다.
현역병 대상자는 입영일 기준 30일 전까지 가까운 우체국에서 여비지급통지서를 제시하면 수령받을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병무청 신체검사를 받으러 갈 때에도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때에는 당일 검사장에서 발급해주는 나라사랑카드를 통해 수령받을 수 있으며,
제대한 이후에 예비군 훈련때에도 퇴소할 때 계좌로 입금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 입대 여비지급 제도는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라 아니라 법률에 의해 5년 동안만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 기한이 지나면 일반적으로 받지 못하지만 병무청 홈페이지 사이트인 '병무민원포털'을 이용하면 기한이 지나도 지급을 해주고 있는데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위와같이 여비지급 신청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https://mwpt.mma.go.kr/caisBMHS/index_mwps.jsp?menuNo=22071
병무민원
mwpt.mma.go.kr
반대로 여비를 받았으나 입대하지 못한 분들도 있으시겠죠?
이럴 경우에는 오히려 토해내야 하는데요, 여비지급 통지서에 기재된 반납계좌예 본인 이름으로 반납하면 되고,
지방병무청에 따로 연락을 하여 반납을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