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이나 숙박업소에 취업한 분들은 보건증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보건증은 해당 지역의 보건소에서 간단한 건강검사를 하여 이러 이러한 병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종의 문서라 할 수 있는데요.
과거에는 보건증이라 불렸지만 현재는 보건소 건강진단 결과서라 불리고 있죠.
이것이 있어야만 취업이 되고 재직 상태에서도 늘 있어야 하다보니 어떻게 발급가능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번 포스팅에서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보건증은 해당 지역의 보건소에서 손쉽게 발급이 가능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경기도 안양시를 예로 들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비슷비슷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보건소에서는 크게 건강진단서와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해주고 있는데요 건강진단결과서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보건증입니다.
이것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3,000원의 수수료 비용이 들어가고, 장티푸스와 폐 결핵, 이질과 전염성 피부질환이 있는지 검사한 후에 그 결과를 발급해주고 있는데요.
검사 후 5일 후에나 발급을 해주고 있으며 점심시간에는 검사가 안되고 있습니다.
즉, 보건소를 2번 방문 (1번은 검사 / 또 1번은 발급받기 위해) 해야 된다는 것이죠.
중국 우한폐렴때문에 전세계가 시끌시끌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래서 올해 상반기에는 대부분 지역의 보건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안양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다시 오픈했고 전화 예약제로 발급해주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다른 지역도 이와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