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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이북 정액제 서비스 Sam 베이직과 Sam 무제한 차이점

2021. 3. 2. 15:24

국내 최대의 대형문고 서점인 교보문고에서는 최근 높은 사용율을 보이는 이북 ebook의 정액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달달이 결제하면 이북을 볼 수 있는 일종의 구독형 서비스로 sam 베이직과 sam 무제한으로 나뉘고 있는데요.

 

같은 서비스이지만 몇 몇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사용자들이 자신의 독서 습관에 맞게 잘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sam 베이직과 sam 무제한 서비스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교보문고의 sam 베이직은 매월 일정금액으로 일정한 권수의 ebook을 읽을 수 있는 정액제, 구독형 서비스입니다.

 

흔히 이러한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결제하면 해당 도서를 평생 소유하고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러한 서비스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전혀 전무하며 앞으로도 나올 확률은 거의 없죠.

 

동영상 스트리밍 및 유튜브 및 왓챠, 넷플릭스같은 OTT 서비스나 멜론같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이용권과 같다고 보시면 이해가 쉬울텐데요.

 

교보문고의 이북 월정액 서비스인 sam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죠.

 

그중에서 sam 베이직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약 15만여종의 이북을 선택 후 읽을 수 있습니다.

 

sam 베이직 이용권은 그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이용권으로는 30일 한달간 2권 및 3권을 선택하여 독서가 가능한 상품인데요.

 

요금은 각각 7,000원과 9,900원입니다.

 

이외에도 교보문고의 전자책 리더기인 sam 7.8과 함께 결제가능한 상품이 있고 종이책 정기배송이 추가된 것과 연간이용권, 삼성의 갤럭시탭 A와 함께 결제할 수 있는 이용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sam 베이직은 ebook 상세페이지에서 도서 표지에 'sam' 버튼이 있는 도서에서만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책이 모두 약 15만여종이 있다고 서두에서 말씀드렸죠?

 

현재 22개 분야의 전자책이 있으며 매달 1,000여가 넘는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선택은 이용권 이용기간에 따라 (일반적으로 30일 한달) 가능하며,

 

선택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간은 최대 180일간 입니다. 

 

 

만약에 이용권을 다 사용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럴 경우 1회 한정으로 다음달에 자동으로 이월해 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이번 달의 이용권을 다 사용했는데도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언제든지 추가 이용권을 구매하여 더 읽을 수 도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 sam 무제한 서비스를 알아볼까요?

 

이것은 매월 일정금액으로 일정한 열람 권 수의 제한없이 말 그대로 무제한 읽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30일 한달동안 이용가능하며 현재 약 6만 여종의 전자책을 선택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sam 무제한은 ebook 상세페이지에서 'sam 무제한'이라는 마크가 찍혀 있어야 합니다.

 

오직 이러한 마크가 찍힌 도서만 읽을 수 있는데요.

 

만약 이것이 없는 책이 있다면 이 서비스로는 해당 책을 읽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이 부분이 sam 베이직과 sam 무제한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sam 베이직은 약 15만여종의 책이 있지만 선택할 수 있는 책의 개수가 정해진 반면,

 

sam 무제한은 볼 수 있는 책의 권 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아쉽게도 이것을 지원하는 전자책 전체의 개수가 6만 여종밖에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sam 무제한도 다양한 이용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연간이용권 및 삼성의 갤럭시탭 A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이용권도 있는데요.

 

처음 이용하는 분이시라면 첫 달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그 후에는 30일마다 자동결제되어 끊임없이 독서할 수 있습니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과 전용 단말기 등등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해당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책갈피나 책속의 한 문장, 밑줄 및 형광펜 등등 사용자가 메모한 모든 것 등등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