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서는 지난 2월부터 비대면 기차표 예매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를 통하여 구매 및 예매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사의 철도 회원가입없이, 코레일톡 스마트폰 어플과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네이버 회원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준비해야 할 것은 딱 하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됩니다.
(PC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철도와 관련된 검색어 아무거나 쳐보세요. 가령 ktx, 기차표, 고속열차, 새마을호 등등..
아무거나 좋습니다. 기차와 관련된 검색어를 치든가 또는 네이버 지도 앱을 실행시키면 (PC도 동일) 메뉴중에 기차라는 메뉴가 있는데 그것을 눌러보세요.
그러면 위와같이 기차 조회 및 예매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뜨게 되는데요.
출발할 기차역과 도착역, 왕복인지 편도인지 설정할 수 있으며 인원과 좌석 종류를 선택한 후에 하단에 있는 시간표 조회를 누르게 되면 시간표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볼게요. 서울역에서 타서 동대구역에서 하차를 해본다고 할게요.
편도가 아닌 왕복으로 하여 가는 날짜는 8월 25일 오후 1시 출발 / 오는 날은 9월 23일 새벽 0시 이후의 티켓을 알아보았습니다.
인원은 경로좌석 1개, 어린이석 1개를 포함하여 총 3명, 일반좌석으로 했고요.
하단에 시간표 조회를 누르게 되면 그 아래에 티켓 시간표를 보여줍니다. 만약 일정을 바꾸고 싶으면 아래에 초기화 버튼을 눌러주면 되겠죠?
왕복으로 설정해서 가는 날 기차표와 오는 날 기차표가 모두 표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KTX 고속열차인지, 새마을호, 무궁화호인지, ITX-청춘호인지 선택할 수 있으며 SRT 고속철도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매 버튼은 네이버에 가입하여 로그인을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
이러한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를 통한 KTX 티켓 예매 및 구매는 전 차종의 좌석표만 되기 때문에 입석과 자유석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승차권에 기재된 시간보다 20분 이상 늦게 도착한다면, 1년 이내에 해당 역에 피해금액을 청구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할인티켓도 모두 지원되고 있으니 꼭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