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이섬 배시간표와 입장료 안내를 해볼게요.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매우 유명한 유원지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도 자주 이뤄지는 곳이며, 서울 근교의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관리 사무소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에서 전철이나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도 있고 자동차로 가는 길도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로 가는 길과 남이섬 배시간표와 입장료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남이섬의 입장료는 일반인 기준 1만원입니다.
그리고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1급부터 3급까지의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연 70세 이상의 경로자, 외국인 관광객은 8,000원의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유명 관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높은 금액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데, 왜 남이섬을 포함한 국내 유명 관광지에서는 외국인 요금을 할인해주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리고 초등학생과 36개월 미만의 부모동반 유아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데요.
남이섬은 섬으로 되어있어 배로 입장해야 하는데 동계시즌과 하계시즌 각각 오후 18시 30분과 19시 30분 선박을이용할 때에도 4,000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입장료와 티켓요금에는 배값, 왕복 도선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남이섬측에서는 나미나라라는 작은 나라를 마케팅적으로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장료와 1년 이용권도 여권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고 있는데요.
1년 이용권은 3,5000원이며 통합여권은 5만원의 이용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용권 소지자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앞서 설명한대로 남이섬은 섬으로 되어있는 유원지이다보니 이동할 때에는 선착장에서 들어가는 배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데요.
남이섬 배시간은 위의 선착장 시간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전 9시까지, 오후 18시 이후부터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다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는 10분에서 20분 간격으로 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첫배 시간은 오전 7시 30분이며, 마지막 배 시간은 오후 21시 40분입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남이섬까지 도착하기 까지 약 5분 ~ 6분의 소요시간이 걸리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입장료에는 배 요금이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이섬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자전거에 대한 이용요금표입니다.
1인용과 2인용, 전기자전거와 하늘자전거등의 요금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밖에도 전기자동차 투어버스나 모터보트로 남이섬을 일주하기, 유모차 대여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남이섬 배시간표와 입장료 안내를 해보았는데요.
서울 근교에 있기에 자동차나 전철 기차로 이동하기 좋고 무엇보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가족 여행지로 매우 좋은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이니 이번 주말에는 남이섬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는 것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