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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경보단계 알아봅시다

2017. 2. 21. 17:20


오늘은 테러경보단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2001년 9월 11일 이른바, 911테러가 발생한 날입니다.






이슬람 과격단체가 미국의 쌍둥이빌딩이 비행기로 2번씩이나 충돌을 일으켜 빌딩이 무너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는데요.


재작년과 작년에는 프랑스 도시 곳곳에서도 테러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와같이 테러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몰라 각 정부는 신경을 곤두서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테러경보단계 제도를 실행하여 평상시에도 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테러경보단계 알아봅시다


테러경보단계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테러경보단계는 4개의 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국정원에서 이 모든것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첫번째 관심단계는 테러와 관련된 상황을 전파하거나 관계기관이 상호간에 연락을 주고받는 등 비상연락망을 점검할 때 내려집니다.


가장 안전한 단계이기도 한데요.


안전하다고 해서 맘을 놓으면 안되겠죠?



테러경보단계 알아봅시다



이번에는 주의단계입니다.


주의단계는 테러대상 시설이나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위험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경비강화, 관계기관별 자체 태비태세를 점검하는 단계입니다.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국가시설이라 함은 철도나 기차같은 대중교통과 비행기, 공항, 원자력발전소 및 댐, 방송사, 전력 발전소 등이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2015년에 일어난 프랑스 파리 연쇄테러의 영향으로 주의에서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테러경보단계 알아봅시다



테러경보단계의 세번째 단계인 경계입니다.


일반인한테는 실질적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첫번째 단계이기도 한데요.


테러취약요소에 대한 경비 강화와 예방활동 및 출입통제 강화, 대테러 담당공무원의 비상근무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이 단계가 내려진 때는 대표적으로 2014년 부산에서 열린 한 - 아세안 정상회의 대비한 경계단계가 있었는데요.


각국의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어 경비가 강화된 적이 있었습니다.



테러경보단계 알아봅시다



가장 위험한 심각 단계입니다.


대테러 관계기관의 모든 공무원은 비상근무를 하게되고, 테러대책본부는 운영을 준비하고 필요한 장비와 인원등을 동원할 태세를 유지하는 최고의 테러경보단계인데요.


말 그대로 테러에 노출된 경우 내려지게 됩니다.


가장 최근에 내려진 경우로는 2012년 3월에 열린 핵 안보 정상회의 때 서울지역에 심각단계가 유지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테러경보단계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았는데요.


평화는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또 한 번 깨닫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