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서류와 금리 이용절차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집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한 푼 두 푼 모아서 구매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어쩔 수 없이 은행이나 정부, 지자체에서 돈을 빌려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데요.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주택도시기금에서는 내집마련 디딤돌 상품을 마련하여 낮은 금리와 이자율로 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1월에는 미국 금리 인상등의 영향으로 인해 이 상품의 금리와 이율도 같아 덩달아 인상되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내집마련 디딤돌상품의 서류와 금리 이용절차를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주택도시기금의 디딤돌 모기지는 낮은 이율로 이용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한테 그 혜택이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일정한 자격조건과 요건을 갖추어야만 하는데요.
신청접수를 한 당사자와 배우자의 합산 총소득이 연간 6,000만원 이하여야만 하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7,0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신청접수일 현재 세대주이면서, 동시에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데요.
만 30세 미만의 단독세대주는 이용할 수 없으며, 상속이나 증여 재산분할로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도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디딤돌 상품의 금리와 이자율을 어떻게 될까요?
소득수준에 따라 / 돈을 빌리는 기간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데요.
위의 표는 이 상품의 이자율과 금리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1월에 인상된 것을 참고한 최신의 금리표입니다.
가장 저렴한 금리는 10년 / 2,000만원 이하의 소득자가 이용할 경우 연 2.25%인 것이고,
가장 비싼 금리는 30년 / 4,000만원의 수입과 소득이 있는 사람이 신청했을 때 연 3.15%의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디딤돌 상품을 이용할 때 필요한 서류는 무엇일까요?
생각보다 필요한 서류, 제출해야 할 서류가 많은데요.
가장 기본적으로 주택매매 계약서 및 분양계약서, 한 달 이내에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등본이 있으며, 건물 및 토지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집문서라 불리는 등기권리증, 인감증명서, 인감도장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신청하는 대상자와 조건에 따라 준비해야 할 서류도 몇 가지 있는데요.
근로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나 원천징수영수증같은 급여확인서류, 자영업자는 사업자등록증과 소득금액증명원이 필요하며 그밖에도 진행에 따라 준비서류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상품의 신청절차는 위의 첫번재 이미지와 같습니다.
주택도시기금과 제휴를 맺은 시중 은행에 방문하여 상담을 한 뒤 빌리고자 하는 금액을 산정 및 계산하여, 준비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 후에 심사 및 승인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돈을 빌리는 과정을 밟는데요.
이 상품을 취급하는 은행은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기업은행과 농협,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있으며 인터넷 신청은 한국주택금융공사 1688-8114번으로 전화문의하시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디딤돌대출 서류와 금리 이용절차 알아보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주민들의 주거안정이 보다 더 평온해지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