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폐가전 무료수거 이용안내를 해볼게요.
이사하기 좋은 3월달이 되었네요. 요즘같은 봄철에는 이사 성수기 시즌으로 많은 집들이 이사를 하고 있는데요.
이사를 하게되면 가구라든가 가전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구매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필요없거나 오래된 것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좀 쓸만한 것은 재활용업체에 문의하여 유료매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폐가전 무료수거 하는 곳이 있어 이용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환경부와 지자체, 전자제품 생산자는 자원의 재활용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친환경의 수거체계를 선보였습니다.
이른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인데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수수료를 낼 필요도 없으며 지정된 장소로 운반하지 않아도 수거기사가 직접 집에 방문하여 수거해가는 시스템으로 매우 편리합니다.
인터넷과 전화, SNS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죠.
위의 이미지는 SNS 카카오톡을 이용한 예약 및 신청방법입니다.
카톡에서 친구추가 버튼을 선택하여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검색 후에 친구 추가를 합니다.
그 후에 1:1 채팅 신청으로 이름과 연락처, 주소와 가전제품 수거희망일, 제품과 수량, 그밖의 기타사항을 입력하면 되는데요.
인터넷과 모바일 신청예약은 www.15990903.or.kr 로 신청하면 되고, 전화신청은 콜센터 1599-0903번으로 하면 됩니다.
폐가전 무료수거 서비스의 운영시간과 이용시간도 살펴볼까요?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12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과 설날, 근로자의 날과 설날 추석 연휴에는 휴우일로 지정되어 쉬고 있습니다.
또한 수거차량 운영시간은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행하고 있는데요.
콜센터 이용시간같이 휴무일이 똑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폐가전을 수거해가는지도 알아볼게요.
냉장고나 세탁기, 에어컨이나 고장난 TV같이 무게와 크기가 큰 제품서부터 시작하여 전기렌지나 복사기, 냉온정수기, 전자레인지등의 소형 가전제품도 모두 수거하고 있는데요.
전축과 오디오, PC등도 세트로 되어있으면 수거대상입니다.
그리고 자그만한 소형 가전제품같은 경우에는 5개 이상이면 무료수거해 가는데요.
품목으로는 노트북, 팩스, 비데, 가습기, 다리미, 선풍기, 청소기, 핸드폰, 모니터 등이 있습니다.
폐가전 무료수거 서비스는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수거기사가 모두 수거해가고 있습니다.
주민이 요청 시 현관문 앞에 두면 그것또한 수거해가는데요.
에어컨이나 벽걸이 TV등은 모두 철거가 된 상태여야 하며, 장롱이나 책상, 의자나 피아노같은 악기류, 런닝머신 등의 운동기구등은 아쉽게도 수거해가지 않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폐가전 무료수거 이용안내를 해드렸는데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신청방법도 간단하니 여러분들도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