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안가면 처벌받나요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예비군 식사가 형편없다는 게시물이 종종 올라오곤 합니다.
현역을 제대하고 나면 그 후부터는 예비군 훈련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전투모나 고무링 착용같이 복장에 대한 규정도 있지만 아예 안 나오는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업무가 바빠서 못 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급한 볼 일이 있어서 못오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만약 예비군 안가면 어떻게 될까요?
예비군 훈련에 참석하는 것은 남성이라면 의무에 해당되는 사항이라 반드시 입소해서 훈련을 받아야합니다.
그래서 예비군 훈련에 불참하면 처벌을 받게 되는데요.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구류 또는 과료처분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 가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약 170만원 정도 벌금이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돈이 아니라 전과 기록이 남아 여간 찜찜한 것이 아니라 하네요.
뿐만 아니라 신고와 고발 후에는 또다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돈으로 때울 수 없게 한 것인데요.
기본 훈련과 동일한 시간이 매회 부과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훈련에 가지 못할 경우에는 연기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훈련과 동원훈련의 신청방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위의 이미지를 확인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예비군 안가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 알아보았는데요.
빠뜨리지 말고 꼬박꼬박 참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