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흡연율은 매우 높았습니다.
그러나 건강에 좋지않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성인남성의 흡연율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여성들의 흡연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담배를 끊으면 피부가 나빠진다라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금연 후 신체변화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볼게요.
흡연이 좋지 않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죠?
그러나 담배피는 것이 멋져보여서, 또는 습관으로, 다른 사람이 모두 피니까 나도 한다라는 생각으로 하는 분들도 많았을텐데요.
이와같이 담배를 계속 피는 것은 폐암의 발생율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일례로 비흡연자의 폐암 위험률이 1이라면 2갑 정도 피는 사람은 42배 증가하는데요.
2갑 이상 피는 사람은 무려 64배 증가하고 과거 5년 이내의 흡연자도 2배에서 10배 사이의 수치를 보이고 있을 정도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이유때문에 건강에 백해무익하고 용돈까지 아낄 수 있는 금연은 그래서 꼭 필요한데요.
성공을 하게되면 매우 독종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것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특히 결심을 한다해도 금단현상때문에 다시 피우는 케이스도 많은데요.
금단현상은 우리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호전의 신호로 받아들여도 무방합니다.
금연 후 30분 후에는 맥박과 혈압이 정상치로 돌아오는데요. 이때 손과 발의 체온도 정상수치를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1일차에는 심장발작의 위험이 감소되는데요.
3일차에는 폐활량이 증가하고 소상된 신경이 재생되어 미각과 후각이 좋아집니다.
이어서 10일차에는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폐기능도 약 30% 좋아지는 것으로 의학계는 판단하고 있는데요.
한 달 후에는 에너지가 증가되고 폐 자체의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그리고 5년 후에는 폐암 사망률을 절반으로 감소시키고, 10년 후에는 비흡연자와 비슷해지는데요.
이때 쯤 되면 폐암뿐만 아니라 구강암이나 췌장암, 식도암같은 기타 암의 발생률을 현격하게 감소시키게 됩니다.
금연을 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급적 순간이 아닌 오랫동안 견딜 수 있는 방법이 좋고 너무 어려워도 실패할 확률이 많으니 상황과 환경에 맞게 잘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금연후 신체변화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끊어라 끊어라해도 본인이 깨닫지 못하면 성공하기 힘듭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권하는 바이오니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