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보훈처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지정하여 그들과 자녀 및 배우자등 유족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데요.
매년 조사본부의 엄격한 잣대와 기준, 심사가 강화되어 국가유공자 등록이 말처럼 쉽게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가유공자 자격기준과 가족요건 살펴보기를 해보겠습니다.
국가유공자의 자격기준과 대상자 요건부터 확인할까요?
군인이나 군무원, 경찰이 직무수행 중 상이를 입고 사망하신 분들은 전몰군경으로 처리되어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상군경과 순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와 보국수훈자도 그 기준에 적합하면 바로 등록이 가능한데요.
비슷한 기준인 것 같으나 사망여부와 참전여부 등 세부적인 몇가지 차이점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전유공자도 419 사망자와 부상자, 공로자도 국가유공자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인과 경찰을 제외한 공무원도 국민의 생명이나 재산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경우에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사망하였다면 순직공무원으로 처리되는데요.
상이등급에 따른 공상공무원도 마찬가지로 등록 대상자입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자격기준이 있으니 위의 표를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국가유공자 유족 및 가족에 대한 요건도 있을까요?
유가족도 등록신청을 하면 국가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는데요.
배우자와 자녀는 최우선적으로 등록이 가능한 위치에 있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부모와 성년인 직계비속이 없는 조부모도 4순위인데요.
60세 미만의 직계존속과 성년인 형제자매가 없는 미성년제매도 5순위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등록신청은 전국 주소지 관할 보훈청 보상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조사본부에서 심사를 20여일 정도 하여 처리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일찍되거나 늦게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가유공자 자격기준과 가족요건 살펴보기를 해보았는데요.
국가유공자에 대한 더 넓은 혜택이 주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