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하기 힘든 시대이다보니 공무원 지원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좀 더 진취적인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사업을 하기위해서는 가장 먼저 사업자등록을 해야겠죠.
이번 시간에는 사업자등록 신청과 제출서류 및 정정사유 알아보기를 해보겠습니다.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든, 주택임대 사업자로 등록을 하든, 또는 벤처나 스타트업 창업을 하든지간에 개인 명의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아예 법인으로 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개인사업자로 등록하다가 법인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세금은 사업자 명의로 징수되기 때문에 명의를 빌려주어서는 안됩니다.
만약 명의를 빌려주었는데 사업이 잘못되서 망하게되면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은 명의를 빌려준 사람이 져야 하는 것이죠.
위의 이미지는 사업자 등록을 할 때 신청절차를 나타낸 이미지인데요.
사업장마다 해야 합니다. 가령 경기도에 공장을 하나 짓고 경남에도 공장을 차리게 된다면 경남에서도 공장에 대한 사업자 등록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사업 개시 전 또는 시작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춰서 가까운 세무서에 방문해서 신청접수하면 되는데요.
사업자등록신청서와 신분증등의 신청서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온라인으로도 모든 것이 가능한 시대라 홈택스 홈페이지에서도 인터넷 신청접수가 가능합니다.
사업자 구분은 크게 개인과 법인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개인사업자는 또한번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간이과세자는 연간 매출이 4,8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한데요.
일부 제조업이나 광업, 도매업, 전문직 사업자등은 간이과세자로 등록 자체가 안되고 있습니다.
신청서류와 제출서류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가장 먼저 사업자 등록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업에 대한 허가 및 등록, 신고증 사본등이 필요한데요.
외국인등은 재외국민등록부등본 및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 사본등을 추가로 제시해야 합니다.
대리인도 신청이 접수가 가능한데요. 대리인이 신청할 때에는 대리인과 위임자 모두의 신분증과 자싶 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게되면 이런저런 사유로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죠.
상호를 변경하거나 법인의 대표자를 바꿀 때, 상속에 의한 사업 명의 변경등이 바로 그러한 경우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사업자등록 정정사유에 해당되어 다시 변경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업자등록 신청과 제출서류 및 정정사유 알아보기를 해보았는데요.
여러분의 사업이 꼭 성공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