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부동산 가격이 매우 급등했다고 합니다.
현 정부들어서서 이러한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아파트나 주택을 많이 갖고 있으면 엄청난 세금을 물린다고 하여 지방의 부동산은 전부 팔고 알짜라고 할 수 있는 강남권 부동산만 남겨두니 공급보다 수요가 폭발하여 그 방증으로 엄청난 인상폭을 보여줬다 할 수 있는데요.
정부는 자신들의 실수를 용인하지 않고 앞으로 종합부동산세, 종부세를 50% 인상시킨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세금을 더 물린다고 합니다.
규제로만 정책을 만들고 있으니 부동산 시장이 뒤틀린 것인데요.
답답한 마음을 뒤로하고 오늘은 재산세 과세표준과 세율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재산세란 일종의 보유세라 할 수 있습니다.
지방세의 한 종류이며 토지나 아파트, 주택같은 부동산이나 선박 및 항공기 소유에 대한 세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일반인들한테는 부동산 보유세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과세대상은 토지나 건축물, 주택과 선박 및 항공기인데요.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됩니다.
세금을 부과함에 있어 그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과세표준이라 할 수 있는데요.
토지나 건축물은 시가표준액의 50% ~ 90%까지입니다. 현행은 70%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그에 반해 주택은 40% ~ 80%까지 이며 현행 비율은 60%입니다.
여기서 시가표준액이란 주택은 주택공시가격이고, 토지는 개별공시지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재산세 세율은 어떻게 될까요?
크게 토지와 주택, 건축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토지는 종합합산 과세대상과 별도합산 과세대상, 분리과세대상으로 다시 한 번 나눠지고 있습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납기일은 토지나 건축물, 주택등 모두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세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재산세 과세표준과 세율 확인해보았는데요.
부동산 가격이 하루빨리 안정화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