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8년 올해 예산을 계획하면서 몇가지 특이사항이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는 역대 최고의 비율로 복지금액이 늘어났다는데 있습니다.
현 정부는 성장보다는 안정, 평화를 유난히도 강조하는 측면이 있어 이러한 흐름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저소득층의 복지제도중 한 가지인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 2018년도 버전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문화누리카드란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복지제도중 하나입니다.
농협 은행과 제휴하여 카드를 발급하여 문화와 예술, 여행과 체육 분야의 관람등을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연간 1인당 7만원의 범위내에서 지원해주고 있으며 지원금을 모두 소진하고 나면 본인이 충전하여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의 가맹점과 사용처는 매우 다양한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등 국가가 개입하는 것이라 민간에서 어쩔 수 없이 제휴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이나 서점, 공연장과 미술관, 전시장이나 농구, 축구, 배구, 야구등의 스포츠 관람도 볼 수 있죠.
그리고 호텔이나 철도, 고속버스, 롯데월드같은 테마파크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각 분야별로 좀 더 세분화된 사용처는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용처는 온라인 사용처이며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면 엄청나게 많은데요.
엠넷이나 멜론, 벅스같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나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같은 영화관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티켓링크나 인터파크 티텟, 하나투어와 대명투어몰같은 여행사에서도 이용이 가능하죠.
2018년도 모집일정은 오는 2월 1일부터 주민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 발급이 가능합니다.
카드 발급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 카드 사용기간은 카드발급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간 1인당 7만원의 지원금을 모두 소진하고 나면 문화누리카드는 사용하지 못할까요?
아닙니다. 본인이 충전해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농협 지점이나 온라인 및 모바일 뱅킹을 통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한도는 카드 1매당 10만원까지 가능하며 / 누적 이용금액 2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하나의 가정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가 여러명 있을 경우 합산해서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한 번 합산한 카드는 해당 연도의 사용기간이 모두 종료될 때까지 다시 분할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와 발급안내 2018년도 버전으로 살펴보았는데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저소득층 여러분에게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