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속열차 시장에 SRT가 본격 진출하면서 그동안 독점으로 꿀빨고 있던 코레일이 깜짝 놀랐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SRT가 엄청난 인기를 끌지 부랴부랴 대고객 서비스를 확대했는데요.
셔틀버스 운행과 중단되었던 마일리지 멤버십 포인트 적립과 사용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KTX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편 코레일 열차이용할 때 꿀팁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코레일에서는 그동안 중단되었던 KTX 마일리지 포인트제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KTX 마일리지는 KTX를 탑승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시켜주어 향후 할인 및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데요.
KTX를 이용할 때마다 5%를 적립시켜주며, 더블적립 열차라고 표시된 것을 탑승하게 되면 추가 5%를 더해 총 10%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레일에서 발급하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추가 1%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 최대 11%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적립한 포인트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KTX 마일리지는 다양한 사용처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우선 코레일의 열차료를 구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 주요 역사에 마련된 코레일 유통매장에서 유효기간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데요.
비수기나 성수기, 평일과 주말 등 별도의 제한을 두지않아 편리합니다.
가장 많은 쓰임새가 뭐니뭐니해도 열차 예매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과 앱인 '코레일톡'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코레일톡에서 KTX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예매하는 절차를 보여주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TX 마일리지는 2016년 11월부터 탑승하는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열차를 탑승한 그 다음날에 바로 적립되고 있으며, 유효기간은 적립월 기준 5년까지이니 꼭 기한내에 모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자유석이나 입석, 환승이나 노인 및 장애인, 정기승차권등은 포인트 적립이 안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KTX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편 코레일 열차이용할 때 꿀팁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더 실용적인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