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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코스와 프로그램 안내

2018. 2. 21. 11:17

외국인들이 서울에 여행을 오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졌다' 등등 있는데요.




서울에는 조선시대 궁궐뿐만 아니라 한양도성도 있죠.


한양도성은 조선시대 사대문을 엮은 도성으로 현재도 복구중에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코스와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코스와 프로그램 안내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코스와 프로그램 안내


서울시와 중구청에서는 한양도성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알려드릴 스탬프 투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것은 마치 4대강 자전거 스탬프 찍는 것처럼 한양도성 내부 곳곳의 지정장소에서 성곽지도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기념배지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탐방코스는 광희문에서 숭례문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에 걸쳐서 하고 있으며, 예약을 미리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코스와 프로그램 안내


코스는 총 4종류가 있는데요.


우선 1코스는 백악산 코스 / 2코스는 낙산코스가 있습니다.


백악산 코스는 북악산을 대상으로 한 코스이며 창의문에서 혜화문까지 탐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낙산코스는 혜화문에서 광희문까지 탐방하고 있는데요.


1코스와 2코스는 모두 종로구청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코스와 프로그램 안내


3코스는 남산 / 4코스는 인왕산 코스인데요.


남산코스는 광희문에서 숭례문까지 연결되었으며, 인왕산 코스는 숭례문에서 창의문까지 연결되었습니다.


3코스는 서울 중구청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한데요.


4코스는 서울 종로구청에서 인터넷 접수로 받고 있습니다.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코스와 프로그램 안내


위의 이미지는 4대문 별 지정장소 안내표인데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지정장소에서 성곽지도를 수령받게 되고 - 도성 걷기 후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찍습니다. - 그 이후에 4개 구간에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마지막 지정장소에서는 완주 기념배지를 받는 것이죠.


초등학생 미만은 답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코스와 프로그램 안내를 해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더 실용적인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