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그동안 시행했던 미세먼지 저감정책이었던 대중교통 무료화를 전면 폐기했습니다.
두세차례 시행했지만 세금만 약 150억원 쓰기만 했을 뿐 미세먼지 저감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는데요.
서울시나 현 정부는 국내 미세먼지 발생이 자동차의 배기가스에서 찾고 있습니다.
정작 가장 큰 원인인 중국한테는 찍소리도 못하고 있는 판국인데요.
이런 자들이 정치를 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 전기차 보조금 2018년도 확인해볼까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차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차량을 시작으로 요즘에는 100% 전기차도 속속 발표되고 있는데요.
서울시나 부산시, 경기도같은 국내 지자체에서도 전기차를 탑승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경기도는 2020년까지 전기차 5만대 전략을 추진중인데요.
경기도내 민자도로의 통행요금을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도내 31개의 시군은 2018년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는데요.
국비로 최대 1,200만원 / 지방비 500만원이 지급되어 총 1,7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차 2,800여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투입되는 세금은 약 500여억원쯤 되는데요.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에는 대당 최대 200만원까지 도비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8년 경기도 전기차 보조금은 처음부터 차량을 구매할 때 신청을 해야 합니다.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계약을 하면서 동시에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는데요.
차량 판매 대리점이 해당 지자체의 서류 제출등 관련 절차를 대행해주고 있습니다.
2018년 올해부터는 신청서 접수순서나 차량 출고 및 등록순 등등 지자체별로 보조금 지원대상자가 다르게 적용되니 주의해주세요.
전기차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충전소가 부족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종합포털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경기도내 충전소 위치와 연락처를 알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 전기차 보조금 2018년도 확인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기차도 점점 많아지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