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된 예산도 매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진 사람들을 돕는 것은 좋지만 자립을 목표로 해야 하는데, 포퓰리즘 정책과 공약만 줄줄이 나오는 것이 문제인데요.
앞으로는 좀 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이 나오기를 바라봅니다.
오늘은 2018 문화누리카드 신청방법과 충전방법 및 사용처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어볼게요.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및 여행과 체육분야의 지원해주고 있는 카드라 할 수 있습니다.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도입된 제도인데요.
2005년 문화바우처 사업이 확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1인당 연간 7만원내에서 문화예술 및 여행체육 분야의 사용처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2018년도 올해에는 2012년 이전 출생자 / 6세 이상자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동네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www.mnuri.kr 인터넷 사이트 누리집 접속을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한데요.
지난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 사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지원금을 다 소진하게 되면 개인이 재충전하여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농협 은행 영업점과 지점에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ATM 자동화기기를 이용해서도 재충전이 가능한데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카드 1매당 10만원까지 / 연간 누적이용금액 200만원까지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가상계좌에 충전된 본인 충전금의 잔액은 언제든지 전액 환불이 가능한데요.
다만, 이때에는 농협 은행에 방문해야 합니다.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는 어디어디가 있을까요?
오프라인과 온라인 할 것 없이 가맹점과 제휴점에서는 모두 이용이 가능한데요.
영화관이나 극장, 서점과 공연장, 미술관과 전시장, 음반판매점, 사진관 등등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축구나 농구, 야구와 배구 관람도 가능하며, 호텔이나 리조트, 철도와 고속버스, 렌터카와 항공사, 여행사와 코레일 관광상품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또한 놀이공원 및 테마파크, 스키장과 수영장, 온천과 지역축제에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이미지는 2018년 올해 온라인 사용처를 모아둔 이미지인데요.
예스24나 CGV, 지니, 교보문고, 롯데시네마, 멜론, 반디앤루니스, 벅스, 엠넷, 예술의 전당, 코미코, 티켓링크, 티빙, 하나투어등의 온라인 누리집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8 문화누리카드 신청방법과 충전방법 및 사용처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오늘 중국발 스모그가 없어 날씨가 매우 좋으니 가볍게 산책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