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로 입대한 많은 현역병중에서 군대 내 예의치못한 사고를 당해 군대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입원 후에 수술이나 시술, 복잡한 치료를 받을 때 한 번씩은 하는 고민이 있는데요. 계속해서 군대 병원에서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사비를 들여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시설이 있는 민간병원에서 진료받을 지 결정하는 것이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군 병원이 아닌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자 한다면 병사 개인의 휴가를 사용해야 하고, 그 비용 역시 모두 개인이 담당했어야만 했는데요. 이제는 이러한 일들이 옛날 일이 될 것 같습니다. 1. 지원대상 지원수준 국방부에서는 얼마전부터 [병사 등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군 병원 진료가 가능한 경우에도, 병사가 민간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