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뉴스에서 어려움에 처한 조선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희망센터를 개설하여 귀농귀촌을 하여 농어촌에서 새로운 시작을 지원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조선업계의 구조조정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근로자들이 어쩔 수 없이 직장과 직업을 잃을 것이 거의 자명해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귀농귀촌도 경험이 없는 사람한테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을텐데 정부의 이런 방안이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지차체나 정부에서 어느정도의 지원정착금을 받을 수 있는지 경북 문경시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의 농업은 기업, 더 확실하게 말하면 대기업이 들어오는 것을 극도로 불편해하므로 과거와 큰 차이가 나지않는 방법인 지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