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그 이후로는 국제경기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대표 감독인 슈틸리케 감독이나 축구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러한 부진이 부실한 국내 축구 리그때문인 것으로 진단하고 있는데요. 프로축구 K리그가 좀 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고 관람하러 간다면 반드시 현재보다는 나아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국내의 리그가 좀 더 실력이 있고 재미있으면 관중을 불러모으는 것은 시간문제일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2016년 리그, 10월 초반까지의 각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구단별 관중수 현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많은 관중을 불러모은 팀은 FC서울입니다. FC서울은 한국의 가장 큰 도시이면서 수도인 서울로 연고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