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스트코는 창고형 대형마트로 1년에 한 번씩 연회비를 내야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신 질좋은 물건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인기가 많은데요.
반응이 좋다보니 국내의 대형마트들도 덩달아 창고형 대형마트를 런칭하기에 이릅니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롯데마트는 빅마켓을 선보였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롯데마트의 빅마켓의 회원가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클릭을 하게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롯데 빅마켓의 회원가입은 매장과 빅마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회원의 종류는 크게 개인과 사업자 회원 / 일반등급과 플러스등급으로 나뉘는데요.
개인회원을 기준으로 이야기해보면, 연회비는 35,000원입니다.
그리고 개인 회원 플러스 등급은 연회비 55,000원으로 일반 등급보다 비싼 가격이지만 1년 동안 구매금액의 1%의 롯데 포인트 L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회원은 전자세금계산서가 발행되며 상황에 맞게 맘에 드는 것으로 하면 됩니다.
빅마켓은 월평균 구매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이 달라지며 생일축하 포인트 적립 여부도 달라집니다.
가장 높은 프리미엄 등급은 월 30만원 이상 구매해야 하며, 0.5%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롯데 빅마켓의 회원가입은 어디에서 해야 할가요?
위의 이미지처럼 전국에 있는 빅마켓에서도 회원가입을 할 수 있지만 빅마켓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합니다.
바로가기 www.vic-market.com/
빅마켓에서는 대부분의 창고형 할인매장이 그렇듯이 결제수단을 몇 가지로 제한하고 있는데요.
현금과 롯데, 신한, KB국민은행의 카드, 롯데상품권, 롯데멤버스 L포인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를 제한함으로써 수수료를 적게 내겠다는 전략인데요.
이것은 반대로 소비자들한테는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데요.
빅마트는 기존 창고형 매장의 전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빅마켓의 회원가입을 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도 살펴보죠.
신규로 가입을 하면 할인 쿠폰북과 대형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패밀리 카드를 추가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 년 회원 갱신을 하게되면 1만원권 할인권을 3매 증정하고 있으며 베이크와 샴푸셋트, 대형 장바구니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네요.
그리고 플러스 회원은 여기에 추가적으로 구매금액의 L포인트를 1%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빅마켓에서 만든 멤버스 카드는 롯데 멤버스 L포인트 사용처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와 토이저러스, 하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세븐일레븐과 롯데리아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창고형 할인매장이 점점 더 많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마트의 트레이더스는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데 반해 빅마켓은 아직 온라인 주문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온라인에서도 주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