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가 보편적으로 사용되면서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듣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음악을 스트리밍하는 사이트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엠넷과 멜론, 벅스등 국내의 회사들뿐만 아니라 외국의 많은 음악사이트들도 우리나라 시장을 탐내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국내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인 벅스뮤직의 이용권 가격이 얼마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벅스뮤직 이용권을 구매하면 3개월동안 55%할인을 해주고 있으며,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같은 커피전문점에서 최대 9,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음향기기의 할인은 물론 무손실 음원인 FLAC 음원도 매월 5곡씩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의할 점은 3개월 동안은 할인된 가격으로 듣다가 나중에는 다시 정상가로 자동결제되니 이런 점은 미리 확인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벅스의 이용권 가격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MP3 파일로 저장하느냐의 여부 / PC와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듣기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 달 30일 결제보다 매워 자동결제 금액이 훨씬 더 저렴한데요. 자동결제 해지는 벅스 홈페이지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벅스뮤직은 다른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와 비교해서 몇 가지 자랑할 만 한 것들이 있는데요.
약 1,000만 곡이 넘는 음악을 확보하고 있어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고음질의 음악듣기가 가능한 사이트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프리미엄 듣기 이용권 가격입니다.
무손실 FLAC 음원을 PC와 모바일에서 무제한 듣기 상품으로 월 12,000원, 자동결제 8,400원에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인데요.
프리미엄 듣기 상품은 그동안 제공되지 않았던 미공개, 추가 FLAC 음원까지 모두 고음질로 청취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SK텔레콤과 함께 전용 요금제인 데이터 프리 벅스 이용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직 SK텔레콤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무제한 저장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의 모든 기기에서 무제한 듣기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지난 엠넷 이용권 포스팅에서는 LG 유플러스 상품이 있었는데, 벅스뮤직은 가장 많은 통신 이용객을 확보한 SK텔레콤과 협업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니나노클럽 시즌이라 하여 파격적인 할인가에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니나노클럽은 벅스의 무제한 음악듣기 상품과 같은 회사에서 서비스중인 웹툰 사이트 코미코의 만화를 보는 것, 그리고 티켓링크에서 스포츠와 공연, 콘서트를 예매할 때의 수수료 면제까지 지원하는 상품을 단 돈 3,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니나노클럽은 1년 간 이용할 수 있으니 관심이 가는 분들은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벅스의 이용권 가격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국내의 많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