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을 잡다한 정보

모더나 접종부위에서 붓기와 발열이 나타나요 [ 예방백신 맞은 며칠 뒤부터]

2021. 9. 28. 09:36

2040세대를 중심으로 지금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한창입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중에 랜덤으로 하나가 선택되어 맞고 있는중인데요.

 

발열이나 피로감, 두통 및 구토 등의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2~3일내에 사라집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맞은 부위가 붓기로 인해 부어오르거나 열이 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러한 증상은 모더나의 대표적인 부작용중에 하나로 주사를 맞은지 일주일 전 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사 맞은 부위가 마치 모기 물린 것처럼 가렵습니다. 그리고 간지러움 + 열이 조금씩 나기 시작할텐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접종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것을 보실 수 있죠.

 

이러한 증상을 [모더나 암] 및 [코비드 암]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암'은 우리가 아는 그 무서운 '암'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명칭만 똑같은 것 뿐이니깐요.

 

모더나 암 증상은 피부가 약한 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모더나를 맞은 전체 예방백신 접종자 1% 이내의 사람들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게되면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이럴 경우에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간지럽고 붓기를 가라앉히게 하는 약을 간간이 발라주거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와같은 모더나 붓기와 발열현상은 대부분2~3일, 늦으면 5~7일 이내에 서서히 가라앉게 마련인데요.

 

그러나 접종부위의 붓기의 크기와 열감을 느끼는 정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이러한 증상과 함께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압박감, 호흡곤란 및 숨가쁨, 호흡시 통증, 심장 박동이 빠르게 뛰거나 시도때도 없이 두근거린다면 이는 심근염과 심낭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니 반드시,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