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서울시 북동부에 위치한 자치구로 한강 이북을 뜻하는 강북구와 같은 단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전체면적의 반이 넘는 지역이 북한산과 도봉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요.
현재 약 35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울시 강북구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설치장소 이용시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강북구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이나 구내 도서관, 자치회관등의 관공서와 수유역이나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같은 지하철역 주변에 대부분 설치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이거나 민원업무를 가장 많이 보는 지역 근처에 집중적으로 위치해있는 것이죠.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민원서류는 개인정보가 담겨있어 본인인증확인을 거쳐야 하는데요.
이러한 서류는 지문인식장치를 통해 본인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같은 신분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마다 전부 증명서 발급시간이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세분화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청 종합상황실 : 24시간 연중무휴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 06:00 ~ 24:00
강북문화예술회관, SK아파트 관리사무소, 삼양동 벽산아파트 관리사무소, 삼각산 래미안 트리베라 관리사무소 앞: 08:00~21:00
구청 민원실, 구 동주민센터 : 09:00 ~ 18:00
서울시 강북구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공문서는 총 12종입니다. 다른 자치구보다 적은 양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위의 표에서 문서 종류와 본인확인 여부, 수수료같은 발급이용과 가격도 확인해보세요.
가장 기본적인 문서인 주민등록등본, 초본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의 성적증명서와 생활기록부도 발급가능하고,
검정고시 성적, 합격증명서와 자동차 등록원부도 발급가능합니다.
다만 가족관계등록부와 제적등초본은 구청 종합상황실만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만 발급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발급이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확실히 서울의 다른 자치구보다 발급이 좀 더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인민원기에서 발급되는 국세증명서도 있는데요. 총 13종이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명서와 납세증명서, 소득확인증명서와 모범납세자증명서등을 발급할 수 있으니 이러한 문서가 필요하신 분들은 굳이 창구에 가지 않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인민원발급기는 동전과 천원권 지페만 사용가능하며 동전중에서도 10원 신주화는 사용이 불가능한 것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울시 강북구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설치장소 이용시간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앞으로는 무인발급기에서 더 많은 민원서류가 발급되기를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