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에 개막한 2016 -2017 KBL 프로농구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개막한 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부터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대형 신인선수인 이종현 선수를 1순위로 영입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울산 모비스는 양동근 선수의 부상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해 꼴찌팀이었던 인천 전자랜드도 4위에 랭크되는 등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시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같은 오랫동안 한 용병선수들을 모두 교체할 만큼 비장한 각오로 이번 시즌에 임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연고지인 삼산체육관 좌석배치도와 입장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삼산체육관은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체육관으로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주차장은 총 542대 추자가능합니다.
체육관 바로 옆이 상업지역이라 닭강정으로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가는길과 가는법도 매우 간단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면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내리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가 인천 삼산체육관의 좌석배치도입니다.
색깔별로 구분하여 구분하기 쉽게 꾸며져있는데요.
시즌권 회원이나 벤치석, 1Day Pass석 관중은 1층 전용 출입구를 통해 선수들이 이용하는 복도르 함께 쓸 수 있으며 선수들과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니 해당 좌석을 구입한 분들은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016 -2017 시즌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입장권과 입장료에 대해서도 살펴볼까요?
하늘색의 2층 일반석은 성인 1만원이며 군인과 경찰, 국가유공자와 경로자는 엄청난 할인폭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록색의 골드석은 주말 기준 19,000원이며 포토타임석과 VIP석은 주말 기준 29,000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2인 기준 탁자석인 패밀리존은 2층 귀빈석에 앉을 수 있는데요. 티켓가격은 8만원이며 음료 및 다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 종료후에 포토 타임석 구매했던 분들은 선수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전용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입장권 구매 및 예매는 인터넷으로 할 때에는 인터파크로 하면 되고 현장매표는 경기 3시간 전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2시간 전부터 입장가능합니다.
위의 첫번째 이미지는 주말 기준 5만원의 벤치석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귀빈석의 패밀리존에서 바라본 이미지인데요.
역시 양팀의 모습이 군더더기 없이 잘 보이고 있네요.
이번 시간에는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연고지 삼산체육관 좌석배치도와 입장료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겨울,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열기가 뜨거운 농구 관전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