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산공항 주차장과 요금 안내를 해보겠습니다.
울산공항은 울산 북구에 있는 공항으로 국내선만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선 전용 공항인데요.
울산시를 새로운 공업지대로 지정한 이후 급격하게 왕래객이 늘어나자 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연간 50만명이 이용하는 공항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울산공항의 주차장 요금과 기타 이용안내에 대해서 설명해볼게요.
위의 이미지는 울산공항의 주차장 안내도입니다.
울산공항 주차장은 여객주차장과 귀빈주차장, 직원 및 민원주차장이 있는데요.
총 500여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내내 이용가능합니다.
울산공항 주차요금도 살펴볼게요.
입차한 후 4시간 10분까지중에서 기본 30분동안 600원을 받고 있으며, 10분 초과시 200원을 추가요금으로 지불받고 있는데요.
주차 한 지 4시간 10분 이상 24시간 이내이면 무조건 5,000원을 지불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4시간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위와같은 주차비 공식을 반복 적용하여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요.
장기주차를 한다고 해서 따로 할인같은 인센티브나 정기권등은 따로 없습니다.
이번에는 주차요금 할인 정보입니다.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각 지자체에서 발급한 다자녀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가정이나 경차 및 전기차같은 저공해 차량 이용자들은 50%의 주차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2개의 조건에 모두 해당되더라도 하나만 적용되며, 반드시 위이 이미지에 표시된 것처럼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기타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외의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한 증빙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위의 이미지를 잘 참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증빙서류를 챙기지 못했을 경우 일주일 이내에 관련 서류와 함께 울산공항에서 주차를 했다는 출차기록을 제시하면 할인금액을 환불해주고 있는데요.
그때에는 위와같은 이미지의 서류등이 필요합니다.
다만 자동차와 이용자가 특정되지 않은 다자녀 가정은 이것과 같은 방법으로 환불받을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울산공항 주차장과 요금 안내를 해보았는데요.
지방의 많은 공항들이 이용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세금만 잔뜩 먹는 골치덩어리로 전락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공항의 제 기능을 다할 수 있게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었으면 합니다.